결국 디앤디 같은것도 음...시티 어드벤쳐라고 하면 도시에 들어가기 위한 검문을 하기/검문 지나서 여관을 잡기/여관 잡고서 만나려고 했던 NPC와 만나기/NPC와 만나서 협상을 진행하기/협상 결과에 따라 특정 조직과의 잠입 혹은 전투로 세션 마무리하기 뭐 이런 플로우로 흘러가잖음? 그냥 저걸 구태여 '씬'이라는 이름으로 갈라놓았을 뿐임 TRPG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하더라도 알아서 템포 조절하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익명(panic5394)2026-06-10 23:18
답글
근본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데 레일로드가 더 명확하다는 느낌이려나
익명(andy040839)2026-06-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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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비가미나 인세인등 모험기획국쪽 룰에선 저 씬제라는 특성을 극한으로 살려서 아예 플레이어별로 자기 씬을 번갈아 가면서 받아서 핸드아웃을 수행하는 식으로 극한의 모듈화를 추구한 규칙도 있고 아니면 각 씬제별로 '캐릭터와의 관계/혹은 감정'가 있어야 등장 가능하다는 식으로 PC들간의 교류를 유도하기도 함. 결국 이런쪽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룰북 하나 집고 시나리오 샘플 하나 집어서 보드게임처럼 굴려도 굴러가도록 하는 모듈화'가 룰북에서 의도하고 유도한바에 가까움
익명(panic5394)2026-06-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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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어...그럴듯? 그래서인가 레일로드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는 혹은 애초에 모든 시나리오는 마스터의 레일로드가 될수밖에 없다 혹은 마스터의 의도대로 흘러가는게 가장 퀄리티 높다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씬제 시스템에 대해 별 거부감 없는 모양인거 같기도 함
익명(panic5394)2026-06-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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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pl의 선택에 따라서 다음 장면이 달라지냐 장면을 정해놓고 움직이냐의 차이인가보네
익명(andy040839)2026-06-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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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말이 레일로드라고는 해도 PL선택에 따라 다음 '장면'이 달라지면(ex.협상/협박의 성공 혹은 실패 혹은 조직에 대한 잠입의 계획 등등...)이제 또 그런 식으로 씬이 바뀔뿐인거임 큰 틀에서 마스터가 "특정 NPC와 PL이 조우를 한다(어쩌면 성 밖에서 기회를 틈타서, 어쩌면 제대로 초대장을 마련해서). 그 NPC(예컨데 기사단장)와의 협상 후 요구에 따라 조직의 기밀문서등을 요구하며 그 조직에 들어가는 방법은 PL들이 알아서 상의한다"같은 느낌? 이거 자체를 따라가는것도 결국은 마스터가 준비한 틀에 맞춰서 가는 레일로드라지만 '장면이 정해져서 안달라진다' 라고 하는건 좀 어폐가 있지
익명(panic5394)2026-06-11 00:01
13시대나 4판... 같은것도 전투마다 1번이니 조우마다 1번이니 그런거 있지 않음?
그런것처럼 한 장면 장면을 플레이 단위로 삼아서 하는거 뿐임
익명(snow1572)2026-06-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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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판의 그건 덥크로 치면 시나리오당 1번처럼 쓸 수 있는 횟수를 표시하는 것 뿐이라..
그리고 보통 씬제를 모르겠다고 하는건 씬 플레이어랑 합류 굴림 등이 이질적이라는것 - dc App
volo(waste9759)2026-06-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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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o
걍 씬제를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모른다는 거임,,
익명(andy040839)2026-06-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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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흠..
D&D 다운타임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각 캐릭터마다 비슷한 시간에 각자 한번씩 행동할 기회가 있고 그때 각자 뭘 사든 연구하든 만나든 하잖아
결국 디앤디 같은것도 음...시티 어드벤쳐라고 하면 도시에 들어가기 위한 검문을 하기/검문 지나서 여관을 잡기/여관 잡고서 만나려고 했던 NPC와 만나기/NPC와 만나서 협상을 진행하기/협상 결과에 따라 특정 조직과의 잠입 혹은 전투로 세션 마무리하기 뭐 이런 플로우로 흘러가잖음? 그냥 저걸 구태여 '씬'이라는 이름으로 갈라놓았을 뿐임 TRPG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하더라도 알아서 템포 조절하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데 레일로드가 더 명확하다는 느낌이려나
시노비가미나 인세인등 모험기획국쪽 룰에선 저 씬제라는 특성을 극한으로 살려서 아예 플레이어별로 자기 씬을 번갈아 가면서 받아서 핸드아웃을 수행하는 식으로 극한의 모듈화를 추구한 규칙도 있고 아니면 각 씬제별로 '캐릭터와의 관계/혹은 감정'가 있어야 등장 가능하다는 식으로 PC들간의 교류를 유도하기도 함. 결국 이런쪽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룰북 하나 집고 시나리오 샘플 하나 집어서 보드게임처럼 굴려도 굴러가도록 하는 모듈화'가 룰북에서 의도하고 유도한바에 가까움
@ㅇㅇ 어...그럴듯? 그래서인가 레일로드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는 혹은 애초에 모든 시나리오는 마스터의 레일로드가 될수밖에 없다 혹은 마스터의 의도대로 흘러가는게 가장 퀄리티 높다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씬제 시스템에 대해 별 거부감 없는 모양인거 같기도 함
@ㅇㅇ pl의 선택에 따라서 다음 장면이 달라지냐 장면을 정해놓고 움직이냐의 차이인가보네
@ㅇㅇ 말이 레일로드라고는 해도 PL선택에 따라 다음 '장면'이 달라지면(ex.협상/협박의 성공 혹은 실패 혹은 조직에 대한 잠입의 계획 등등...)이제 또 그런 식으로 씬이 바뀔뿐인거임 큰 틀에서 마스터가 "특정 NPC와 PL이 조우를 한다(어쩌면 성 밖에서 기회를 틈타서, 어쩌면 제대로 초대장을 마련해서). 그 NPC(예컨데 기사단장)와의 협상 후 요구에 따라 조직의 기밀문서등을 요구하며 그 조직에 들어가는 방법은 PL들이 알아서 상의한다"같은 느낌? 이거 자체를 따라가는것도 결국은 마스터가 준비한 틀에 맞춰서 가는 레일로드라지만 '장면이 정해져서 안달라진다' 라고 하는건 좀 어폐가 있지
13시대나 4판... 같은것도 전투마다 1번이니 조우마다 1번이니 그런거 있지 않음? 그런것처럼 한 장면 장면을 플레이 단위로 삼아서 하는거 뿐임
4판의 그건 덥크로 치면 시나리오당 1번처럼 쓸 수 있는 횟수를 표시하는 것 뿐이라.. 그리고 보통 씬제를 모르겠다고 하는건 씬 플레이어랑 합류 굴림 등이 이질적이라는것 - dc App
@volo 걍 씬제를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모른다는 거임,,
@ㅇㅇ 흠.. D&D 다운타임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각 캐릭터마다 비슷한 시간에 각자 한번씩 행동할 기회가 있고 그때 각자 뭘 사든 연구하든 만나든 하잖아
@ㅇㅇ 그게 좀 더 가까울 듯
연극에서 개념 빌려온 거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