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 기조가 상위직에서의 탈출이라 클래스 많이 만들었는데
알케미스트, 카발리어, 건슬링어, 인퀴지터, 메이거스, 오라클, 쉬프터, 서모너, 비질란테, 위치, 닌자, 사무라이, 아카니스트, 블러드레이저, 브롤러, 헌터, 인베스티게이터, 샤먼, 스칼드, 슬레이어, 스워시버클러, 워프리스트
거기에 약간 이단 취급이지만 키네티시스트, 미디엄, 메스머리스트, 오컬티스트, 사이킥, 스피리추얼리스트까지
대부분은 솔직히 실패작이거나 유기당했거나 별로 맛이 안 사는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함
알케미스트는 연금술사라는 컨셉은 나쁘지 않았는데, 실제 육성은 자버프 암습 or 폭탄마에 편중되어 있어서 아티피서보다 나은 점이 별로 안 보이고
카발리어? '던전'앤 드래곤에서 말타기 특화 캐릭터는 좀...도전은 그냥 스마이트 열화판이고. 아니 다 떠나서 그냥 패파 팔라딘보다 애가 나은 점이 거의 안 보임.
애는 VMC로 이상한 서약 효과 땡겨오는거나 쓸만한듯
카발리어도 애매한데 일뽕맞은 카발리어인 사무라이는 당연히 실패작, 닌자도 솔직히 마찬가지고
건슬링어? 모든 공격을 터치로하면서 명중/피해 둘 다 민첩 쓰는 클래스를 왜 낸거지
서모너는 컨셉은 나쁘지 않은데 밸런싱이 총체적 난국, 스피리추얼리스트는 실패의 반복이고
그 외에도 대체로 좀 별로인 애들이 많고
그나마 좀 괜찮은 게 오라클, 브롤러, 인퀴지터, 워프리스트, 메스머리스트, 거기에 뭐 오컬티스트 정도?
오라클은 소서러 적절하게 리파인한 파이조답게 저주/계시를 축으로 해서 클레릭이랑 다른 맛의 신성 풀캐스터를 만들었고
브롤러는 후속지원 유기당하긴 했지만 팬들 숙원이던 비-몽크 맨손격투 캐릭에, 전투 재주를 임의로 땡겨오는 유니크한 스타일까지 있어서 나쁘지 않음
인퀴랑 워프리는 6캐스터면서도 직접 전투 위주로 굴리면 9캐스터에게 크게 꿇리는 거 없다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메스머는 사이킥 클래스들 중에 컨셉/성능 둘 다 잘 챙긴 경우고
오컬티는... 6캐스터 베이스에 풀캐스터로도, 마전사로도 운용 가능하다는 건 좋긴 한데 양 쪽 다 트리가 경직되어있고 결국 캐스터 운용은 한계가 명확한게 마이너스 요소임
이런 놈들이랑 다르게 메이거스랑 스워시 고평가하는 이유는..
메이거스같은 경우 전력행동으로 풀어택치면서 주문 시전(+그 주문이 접촉 주문이면 그 접촉 주문 전달도 평타로 치환)하는 구조로, 대부분 칼 쓸 줄 아는 마법사던 3.5시절 마검사에서 탈피해서, 마법이랑 검을 동시에 쓰는 유니크한 메커니즘을 만들었음. 물론 3.5에서도 신속/즉각 주문 위주로 쓴다던가 하는 식으로 비슷하게 구현할 수는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이진 않았지
그리고 밸런스도 절묘해서 강하긴 하지만 사기는 아닌 그 정도 즈음에 잘 안착시켜놨음. 결국 미들뱁에 리소스에 허덕이는 클래스다보니까
스워시버클러는 민첩 검객에 가지는 판타지를 통으로 들이부어놨고, 기회공격을 소모해서 상대 공격에 대항 굴림으로 공격을 빗겨내고 반격하는 메커니즘을 핵심으로 해놔서 유니크한 재미를 부여한 점이 좋음.
또 인간형 상대로는 강하지만 괴물 상대로는 이런저런 패널티가 붙어서 사기 클래스가 되지 않도록 안배한 점도 좋고.
패리/리포스트가 핵심이긴 하지만 그 외의 특수능력들도, 민첩 검객의 이미지를 살리기 좋으면서 나름 유용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키우는 맛도 있음.
단점은 고점이 명확하고 후속 지원이 좋은 편은 아니라 후기로 갈수록 파이터에 밀린다는 거 정도?
스워시는 캠페인 잘보고 골라야지... 인간형 적만 상대하는 캠페인에서는 여포가 되는데 적이 커지거나 정밀면역 달려나오는 적들이면 급격하게 고자되는 클래스라
큰놈까지는 어떻게 해볼만 한데 정밀면역은 음... 힐트해머가 그나마 우회책이지만 이건 아키타입에 따라 못 쓰니까 ㅋㅋ
마구스는 이름이 에러임. 완전 풀캐스터 같은 이름 하곤 칼잡이 하이브리드라니
파이조 임마들은 어차피 그럴싸해보이는 단어면 다 이름으로 가져다박음 ㅇㅇ
메이거스 스벅이 ㄹㅇ 맛이 좋음
파이조 나름의 클라스를 보여준 애들인데 뒤로 갈수록 만드는 놈들 꼬라지가 영..
소드세인트<<의분 crpg 할 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