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은 굉장히 협소한 장르니까
예컨데 판타지라고 해도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과 포가튼 렐름과 에버론은 전부 다른 장르잖아?
그 중에 '에버론 RPG는 왜 적어요?' 하는 거랑 비슷한거지
뭐? 사펑에서 SF로 확장해도 적다고? 흠....
사펑은 굉장히 협소한 장르니까
예컨데 판타지라고 해도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과 포가튼 렐름과 에버론은 전부 다른 장르잖아?
그 중에 '에버론 RPG는 왜 적어요?' 하는 거랑 비슷한거지
뭐? 사펑에서 SF로 확장해도 적다고? 흠....
장편 위주인 룰들인것도 큰거같음..... 아무래도 사펑같은 룰들은 고대인들이 많은데 룰 미숙 초보자들이 단편경험도 없이 바로 장편 탑승하기에 부담되더라
게다가 고대인-영포티들 특징이 자기가 친절하다고 착각한다는건데.... 룰뉴비-MZ입장에서 보면 MZ들끼리는 룰북 안읽어와도 룰북 요약한 포켓가이드 만들어서 배포해주고, 시트도 옆에 붙어서 사실상 만들어주다시피 하는데 고대인-영포티들은 내가 서플리먼트나 설정집 포함한 룰북 읽고 알아서 캐메 20시간동안에 말 한두마디 해주는게 전부면서 자기가 친절하다고 어필하는거 ㄹㅇ 아찔해짐.... 아니 뭐 본인들이 입문하던 시절에 비하면야 대천사 수준으로 친절하겠다마는.... 음....
@내일부터핫산놈 고대인 기준으로도 그건 친절이 아닌거같은데.. 차라리 너무 빡빡하게 가이드해서 질리게 만드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캐매하는 동안 두어번만 말하는 고대인은 본 적이 없어..
@volo 그으건.... 님이 고대인이라... 그런게... 아닐까... 하고.... 크흠
@volo 다들 이런 이야기 하면 남일인줄 아시더라고....
@내일부터핫산놈 나는 굳이 말하면 질릴 정도로 가이드하는 타입이라 ㅋㅋ
@volo 난 그래서... 그냥 팀 참가자가 알아서 개같이 고생할 각오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게 됐음. 고대인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 모습이랑 MZ 룰입문 뉴비한테 보이는 자기 모습이 아예 다르다는걸 잘 인지을 못하는 모양인지라...... 뭔가 안내를 많이 해주기는 하는데.... 그래서 핀트가 맞냐하면 그건 또 아니고.... 그렇다던가....... 뭔가 말을 많이 해주고 신기하고 재밌긴 한데 막상 물어본거에 대한 답변은 또 없다던가.... 두번세번 다시 물어보면 슬금슬금 이해력 부족한 사람으로 취급할 준비 하는거같고 뭐..... 크흠
@volo 아니 뭐 님이 그렇단건 아니고....
@내일부터핫산놈 옛날 스타일은 뭐..자료 챙겨주면 다음 플 전까지 다 읽어와야 하는게 당연했던거긴 함. 아니 마스터가 자료까지 마련해줬는데 그걸 숙독하지도 않고 딴소리를 해? 하는 느낌... 그 때는 자료 구하는 것도 지금처럼 쉽지 않다보니 자료를 복사해서 줬다는 거 자체가 호의고 뭐..지금 생각하면 깝깝한 세상이긴 하지
@volo 뭐 시대가 다르다는건 알긴 알겠는데..... 각오를 하고 옛날 팀 들어가는 내가 봐도 솔직히 MZ타입으로 분류해보면 객관적인 빌런의 부류에 들어가는데..... 본인은 자기가 친절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친절'했다는게.... 아무래도 그렇다는것이지요 아무래도...
@volo 그 사람들이 보기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빌런같고 그렇지만 얼라라서 봐주는 거겠지.... 시대라는게 거 참...
@내일부터핫산놈 근데 대체 얼마나 틀딱팀을 들어간거냐아아앗
뉴비에 아쉽지 않을수록 '니가 알아서 적응해라' 하는 곳이 많지 지들이 초대해놓고 그지랄하면 나쁜놈들 맞다만
@ㅇㅇ 놀랍게도 알아서 적응하라는 마인드인게 아니고 진짜로 친절하게 굴려고 한다는거임...... 내가보기엔 volo 저사람도 한 틀딱 할거같은데 좀 돌려말하기는 했다지만 꿋꿋하게 남일이라고 여기는것만 봐도......
@내일부터핫산놈 근데 아쉬운 쪽이 굽히는거지 뭐 어캄...? 너도 안 아쉬우면 그냥 제 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고 나오면 되잖아 친절(니기준)은 트렌드지 의무가 아녀
@ㅇㅇ 맞지 그래서 그렇게 하고있음
@ㅇㅇ 걍 고무신 신고 자란 사람(아님)하고 교과서 대신 태블릿으로 공부한 사람(아님)의 차이가 있고 그게 사펑 유입이 없는 이유중에 큰 이유일거라고 그리고 보통은 아쉬운건 유입일거고......
@내일부터핫산놈 궁예질 뭐지요 애초에 니가 생각하는 '틀딱팀'은 내가 처음 플레이어 할 때 마스터링 하던 양반들 연배일걸..
@volo 에헤이 미안함
@내일부터핫산놈 보통 지인 위주로 굴리는 소규모 커뮤니티는 '지인의 지인'까지도 볼 테니까 생판 모르는 남인 유입을 반드시 챙겨야만 하는 환경은 아니긴 하겠지 절박함과 친절함(네 기준)이 반드시 정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걍 팀바팀 사바사임. 너무 연령대에 집착하면서 일반화하지 마
@ㅇㅇ 근데 오래된 팀일수록 '이 정도는 당연히 해오겠지'에 대한 기준이 좀 높은 편이긴 함
@volo 그것도 뭐 그사람들 문제지. 주변에 다 잘알만 있으니까 거기에 익숙해졌을 뿐임.
그냥 SF가 마이너한 게 맞다는 결론밖에 안 나오더라
사실 에버론 비슷한 스까 장르는 게임에서 흔하긴 한데 특유의 그 분위기 잘 살리는 게임이 엄서
메이플스토리나 던파 로스트아크도 아케인펑크 스까 장르라 졸라게 흔함
@아르칸 메던로는 오히려 포렐같은 타입이지 광대한 세상의 일부가 아케인펑크인 그런
@volo 근데 막상 포렐은 마법사의 탑이나 던전 같은거 빼면 도시자체가 그런 느낌 주는 경우는 없더라 사실 에버론도 샤른이나 근방 국가들 빼면 엄청 아케인펑크 스럽다 싶은 도시도 많진 않은 편이기도 하구.
@아르칸 에버론은 엄밀히 말하면 아케인펑크랄까...일종의 '기술이 마법으로 대체된 세계'고, 그 '세계'의 연도는 대략 1800년대다보니까 시골은 그냥 시골이고 도시는 도시고 그런 느낌이긴 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