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혼을 했다 << 에서 기본적인 매너는 프리패스였고
밖에서 술마시고 늦게 들어가는 것 보다
보드게임이란 명목 아래 사내들 건전~히 티알하니까
와이프 눈치도 안보이고 좋았음.
새 팀원 들어올 때 가끔 팀원 아내분과 '우리 나쁜 사람 아녜요' 하는 영통 관례를 거치긴 했는데 그것도 나름 재미가 있었음.
근데 팀원 중 한 명이 세션 없는 날에 세션있다고 뻥치고 다른 모임 술자리 갔다가 걸려서 강제 아웃됐는디 세션 내 파트 비중이 컸어서 난감했던 기억도 있고.
결국 한 둘 가정에 애가 생기면서 쫑남.
그립군어. 유부전사들이어.
단점: 유부남들의 근황 보면 눈물남
판타지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판타지 월드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닉인데 뭐였지 했더니 그 이상한 말투 버렸구나 마음이 편안해지네. 부부가 같이 RPG 하는 것도 봤지만 애 생긴 뒤에 하는 경우는 진~~~~짜 드물더라
애 생기믄 아무래도 아이랑 공책 RPG 해주어야 할 듯... -.-;;
할 거면 한 명이 하는동안 반대쪽이 4,5시간 혼자 육아해야 되는데 그게 매주 고정 1회씩, 쉽지 않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