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6개월 정도, 정보도 찾아보고 지인들 데리고 단편도 많이 진행해보고... 오래 노력해봐도 이게 결국에 어떻게 진행되어야하는지, 그 개념을 깨닫지를 못했었음
왜냐면 유입 자체를 '자유도 높은 rpg꼐임' 정도로 알고 유입된거거든
근데 깨달은건 trpg에서 중요한건 rp도 아니고 g도 아니라는거임...
제일 와닿았던건 '룰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여서 떠드는 것' 이라는 글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남)
결국 사람들끼리의 상호작용에서 재미를 느끼는게 trpg라는거임...
혹시라도 내가 아직도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라면 알려다오...
맞음. 저놈이 이런 서사와 스토리를 짰어? 거기에 내 서사도 같이 섞으면 이렇게! 하면서 놀때가 제일 재밌지
그리고 그 상호작용 속에서 새로운 서사가 나오고, 그거에 대해서 떠들고... 그러고 '맞아 그얘기 ㅈㄴ 웃겼지' 라고 얘기 나올때가 서로 뿌듯하고...
주딱이 말한거였나 나도 공감되더라
처음 봤을땐 잘 공감을 못했는데, 이제는 뼈저리게 공감하는 내용 ㅋㅋㅋ
가장 중요한가, 필수적인가까지는 이론이 갈릴 수 있는데 (팀 스타일, 룰 등에 따라서 다르니까) 그거까지 갖춰야 trpg 재미의 고점을 챙길 수 있다는 건 맞다고 생각함
ㅇㅈ... 팀바팀인건 맞지 ㅋㅋㅋㅋ 근데 적어도 내가 이끄는 팀은 저 개념이 중심이 되어서 움직일거 같아
그게 g아닌가? 뭐 g가 데이터 챙기고 최대산출뎀 딸딸이 치는거라면 잘 모르겠지만
요즘 g는 최대산출뎀 느낌 아녀?? 본인 느낌으로는 꼐임 = 효율과 빌드와 어쩌구 안경척....
정답이다 TR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