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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한다. 사실 나는 이 세션에 순수한 의도로 참여한것이 아니다. fvtt 마스터? 그리고 늒네야? 반쯤은 내가 기워 만든 프랑켄 슈타인 모듈의 희생양과 겸사겸사 도와줄 의도로 왔다.
물론 찌머크가 보고싶어서 온건 맞다. 지금에서야 고백하지만 이제와선 별 상관 없다..

사실 조금 놀랐다. 어떤 사람을 고문했는진 모르겠지만 fvtt 세팅을 어디선가 그럴듯하게 받아온것이 아닌가? 준비성은 매우 훌륭했다.
그러나 영어울렁증에 한글만 고집하는 그 모습은 큰 화를 자초할것 같아 매우 우려가 되긴 했다. 이사람아. dnd는 영어룰이야. 모든게 영어라고..


자. 어쨋든 투기장 '아우렐리움'에 기어들어온 우리 모험가 친구들.

삶과 죽음이 판돈을 올리고 피의 유희가 펼쳐지는 모래사장 위로 뛰어나갈 투사들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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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비는 마스터가 원본을 잃어버려 대충 귀여운 남자애로 대체함)



일단 가슴은 다들 대단히 폭력적인것이, 범죄적인 수준으로 보면 젖탈린, 젖틀러라고 할 수 있겠다. 왜, 히틀러 없인 스탈린도 없다고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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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비는 전생에 독립유공자였거나 참전용사였나 보다. 아주 액상 과당을 들이키고 있는 모습.
중간에 약간의 인체적 생-리현상으로(크다.) 누나들에게 놀림도 받고 아주그냥...



그러고 놀고 있던 일행에게 갑작스럽게 오는 에텔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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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머릿가죽이 스텟을 올려주는 그런 에텔 이모는 아니고, 투기장에 가서 유명해진 손녀가 실종되었으니 우리보고 좀 알아봐 달라는 이야기다.
다른 검투사들은 무시하고 경비병이나 뭐 그런애들도 씹었다고.


에헤이~ 이걸 해주긴 할건데 장담은 못혀~ 하면서 간보던 일행은 에텔 이모가 내놓는 인당 1500gp의 돈을 받고갑자기 테세가 바뀌어 성심성의껏 도와주겠다며
당일 바로 투기장으로 가서 호구조사도 하고. 바람직한 시나리오 훅에 끌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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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밤. 에츠른은 후원자의 요구로 담배피기 vs 동침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게 되는데...




대충 그렇다.  그날 밤이 지나고 투기장에서 다이다이를 뜨고 어째 수상한 투기장 지하시설도 보고 그러지만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니, 다음 기회에..


좋은점은 많았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아 있다고 하고 싶다.

좋은 점은 마스터의 열정과 준비성, 또 편의성과... 말하기는 나도 기억안나지만 대부분의 기본적인 요소를 초보(아마 자칭 아닐까?)임에도 갖고있다는 점이다.
기본만 하는게 막 우습게 보이는 시대가 되었는데, 원래 기본적인게 제일이다. 기본만 하면 다른사람들이 곱버스 이딴거 해서 뒤질떄 멀쩡히 간다.

그리고 계속되는 찌머크에 대한 열의.. 가슴이 크다는건 큰거다. 이세계에서는 그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그 무게와... 대가 또한.
이머시브 젖이 그런 것 아닐까?

또한 스토리도 꽤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감히 그에게는 재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연적인 시나리오 후크와 진행, 그리고 에.. 뭐.. 주무르기도 잘 배분되어 있다.

아쉬운점은.. 투명 처리 안된 검은색 공백이 그대로 보이는 토큰. 그리고.... 퍼리.... 타박시....
퍼리 타박시는 내가 굳이 언급은 안했지만 나왔을때 내가 죄지은줄 알았다.


그것만 뺴면 몹시 흥미로운 모험이였다. 시간이 촉박하긴 했지만.. 앞으로의 젖틀러와 젖탈린, 보추성직자의 활약이 기대되지 않은가? 나는 기대된다.
아우렐리움의 챔피언으로 군림하여 더러운 빈유대들을 청소하고 젖벤스라움을 확보하는 그날이 눈앞이다.


빈유대들은 모유가스나 마시고 잘자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