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211624
모종의 사정으로 1주일을 건너뛰고 2주일만에 하게 된 세션이네.
선 1줄요약
2주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는 즐거운 세션이었어.
시나리오에 대해
지난 후기에서
라고 말했는데, 잘못 판단했었다..
지난 세션까지는 정보 난이도가 7~12 정도에서 머물길래
대결을 하는 것과 정보를 캐는 것의 일장일단이 있는 구조인줄 알았는데
챔피언과의 대결로 열린 신규 지역에서 정보를 얻었더니, 난이도가 15~19..!
즉, 이 시나리오는 다같이 대결해서 보너스를 잔뜩 얻은 다음에
고난이도 정보를 조사하는 구조였네..
대결이 너무 달달하게 주는게 많더니만 애초에 대결 권장 시나리오였던 것..
이걸 뒤늦게 깨달아서 한 명이 허탕을 치는 일이 있긴 했지만
그것도 새로운 정보의 습득이니 의미 있는 희생이었습니다..
그 후는 서로 대결을 진행해서 잔뜩 보너스를 받았다..
익스플로딩 다이스의 묘미
GM이 제시한 챔피언과의 대결 난이도는 50
평균 달성치 39정도의 빌드였기 때문에 성공은 힘들어보였으나..
한번에 뚫었다..
그리고 다른 결투들에서도..
이렇게 화끈하게 주사위가 터져나오는 모습은
익스플로딩 다이스를 채용한 의미가 있는 더블크로스의 묘미라고 생각해
스토리 적으로(해당 시나리오 스포일러포함)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어울리려고 하던 NPC, 드레이가 진행 도중 끔살당했다..
나는 이런저런 떡밥이 있길래, 드레이가 좀비가 되건, 클론이 되건 살아날 줄 알았는데
그대로 타이터스화 되어서 일단은 사망 처리..
내 캐릭터는 원래 '챔피언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지하 투기장 CRADLE에 왔었는데
이번 세션 초반에 그 목표를 달성해버려서 살짝 붕뜰뻔했는데
로이스를 맺었던 NPC가 끔살당함으로써 투기장의 비밀을 파해친다는 새로운 목적을 얻게 되었어.
그리고 그 부분을 RP로 풀어내는데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종합적으로
즐거웠고 이번에도 다음 세션이 기다려지네.
밸런스는 괜찮음? PVP면 떡발리고 승승장구하고 그런거 아닌가
어떤 구조인지 궁금한데 자세히 썰좀 풀어줘
서로 달성치만 겨루는 방식(이펙트 조합 가능)이라 덥크답게 주사위가 팍팍 튀다보니 생각보다 밸런스가 무너지진 않더라.. 그거랑 별개로 내가 탄 빌드가 이 방식에 유리해서 미안하긴해..
@ㅇㅇ 공식 시나임?
패널티가 HP-10 이라 그리 크지않음 특정빌드면 체력높이면 그만이라
@ㅇㅇ 공식 시나리오랑 스타일도 많이 다르고 내가 아는 공식 시나리오중에 이 시나리오가 없기도 하고 해서 마스터의 자작 시나리오라고 생각하고 플레이중인데 물어본 적은 없네..
@ㅇㅇ(1.230) 빌런짓 딱히 한건 없고?
@ㅇㅇ 재밌었다는 후기에 이런 댓글 다는 건 좀 아찐같지 않나요..
@volo 히힛 미안!! 근데 좀 자세히 알고 싶었음! 괜찮은 사람 같으면 구인 올 때 안거르고!
@ㅇㅇ 소문이랑 다르게 딱히.....?
그래도 재밌나보네
즐 겁 다 콘
@ㅇㅇ 후기글은 개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