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211624


후기 2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212093


선 1줄 요약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즐거운 세션이었어




이하는 해당 시나리오 스포일러 포함이야.
















전개에 대해


이 시나리오에 현재 참여중인 PC는 UGN 쪽 2명과 FH 쪽 2명으로 구성되어있어


각 캐릭터의 목표가 병행불가능한 것이 아니었기에 협력가능한 여지는 있었지만


서로 다른 조직의 소속이다보니 불안요소가 있었는데


지난 세션 막바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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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번 세션 시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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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협력의 계기로 삼으며 투기장의 비밀을 파헤치던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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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난입한 투기장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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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 주인은 동료(아직 아님)을 팔아넘기면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는 폭탄 선언.


투기장 주인은 원하는 대로 조사해보고 구경하라고 말하고,

유즈루는 그 말을 믿을 수 있는지 생각에 잠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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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루 씨는 지난 세션에서 로이스가 끔살당했던 것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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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스 씨와 대화를 나눈 끝에 자신의 욕망을 깨닫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어.


물론 그 방향성이 지극히 FH스러워서 일상의 파괴자로 거듭나게 되겠지만

아무튼 성장했으니 된 것이 아닐까?


사실 유즈루는 처음 작성할 때는 충동에 침식되서 충동과 욕망을 혼동하는 식의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며 짰는데

이렇게 계획과 다른 방식으로 자라나는 캐릭터를 보는 것이 RPG의 묘미중 하나라고 생각해


그렇게 유즈루 씨와 루미스 씨는 UGN측과 협력하기로 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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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들은 서로 대화를 통해 협력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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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최종전으로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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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전 장소로 보이는 옥좌로 모두와 함께 이동하는 PC1, 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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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입하는 E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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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겨진 카노 앞에 등장하는 것은 투기장의 주인 드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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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는 카노의 배경 설정에 관한 의미심장한 말을 늘어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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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를 제압하고 최종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시간 사정으로 전투 도중에 시간이 다 될 것 같아 이야기는 다음 주로,

여러모로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느낌이 팍팍 드는 세션이어서 즐거웠어.




시나리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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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션에서 파악한 대로 이 시나리오는 굉장히 높은 달성치를 요구했어.

하지만 대결을 할 때마다 정보 : CRADLE에 +5의 보너스와 재산 포인트 5점에

경험치 15점까지 주는 덕분에 실질적 체감 난이도는 훨씬 낮았어.


대결을 3번 한 플레이어는 +15점에 상비화 포인트 15점을 받으니 펌블이 아니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

정보 커트라인이 높다는 것을 파악한 지난 세션에서 서로 대결을 상당히 진행한 덕분에

이번 세션에서 정보 수집은 어렵지않게 넘어갈 수 있었어.


오히려 시나리오가 전반적으로 대결을 너무 권장해서 오히려 함정이 있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야.

대결을 진행한 횟수에 따라 패널티가 발생할지도 모르겠네..



종합적으로


이야기의 진상은 거의 다 밝혀진 것 같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실이 있을 것인가

보스로 추정되는 투기장의 챔피언, 카즈 아돌은 얼마나 강할 것인가


클라이맥스 배틀을 눈 앞에 두고 마무리 된 세션이어서 그런지

다음주가 굉장히 기다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