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장님이 리트윗한건 \'너 메갈이냐? 메갈이야 아니야?!\'라고 따지는 걸 보고 그 꼴이 기가 차서 다들 보라고 리트윗 한거 아니냐?근데 왜 이게 메갈지지가 되는건지 어제부터 난 이해가 잘 안되는데 설명해줄 사람?
믹하가 메갈 티를 샀고, 김사장이 그걸 옹호하며, 김사장의 개인 성향이 친페미라서. 일 거다 물어뜯는 애들 사고 회로는.
난 그 부분에 있어서 메갈 지지라고는 보지 않는다. 다만 개인의 질문을 스샷찍어서 올린 행위를 회사 계정으로 리트윗했다면 그건 회사 공식 계정과 개인 계정을 헷갈린 심각한 실수. - For the Dark God!
하지만 리트윗된 믹하의 글내용 자체가...살생부를 언급하면서...
근데 그러면 페미니스트 운동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게 실망할 이유가 됨? 그게 환멸느껴서 환불할만한 일인가???
친페미라서인지는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메갈 지지하시는거 맞다.
그래 맞아.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바로 그거임. 실망했다하면 믹하 싸고돈거갖고 뭐라해야지 페미운운 메갈운운 하는게 이해가 안되었어서 물어봤다
운동권 분이라서 그런지, 과격한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듯.
근데 난 리트윗한거 다 봐도 왜 저게 메갈지지가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 페미지지=메갈지지인것도 아니잖음?
다들 페미니즘과 메갈리아가 다르다고 보는데 촛점은 페미니즘의 스펙트럼 안에 메갈리아가 들어가느냐 마느냐에서 '들어간다'고 보는거임.
그러니까 믹하 싸고 돈 건 메카시즘에 대한 비판이 목적이었고, 이 사태 터지기 이전부터 메갈도 운동의 한 갈래로 보고 계셨음.
그래서 새삼스레 실망했다는 애들이 우습긴 해.
그건 쫌 이해할 수 없네. 진보 지지하는 사람이 같은 진보를 자처하지만 친북인 성향 사람을 싫어할수도 있는거잖아. 여성운동은 그럼 왜 페미면 무조건 메갈에 긍정적이여야 하는데?
사장님이 좀 과하게 스펙트럼이 넓다. 그냥 그런거지 뭐
말 그대로 메갈리아와 다른 페미니즘을 주장할 수도 있지. 래디컬하지 않은 페미니스트들은 목적을 달성해서 설자리를 잃었다고 나는 보는편.
ㅇㄱ/무조건 긍정적일 필요는 없음. 근데 굳이 부정적일 필요도 없고. 난 메갈에 부정적이지 않게 나오는 게 페미니즘의 실책이라고 보지만, 그런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인정 자체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