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지.
"저는 전혀 좆되지 않습니다."
근데 그런 말을 할 법도 해.
일단 공무원이라고 불리는 네이버 작가고 실력도 나쁜 편은 아니고 그 당시까지의 평가도 좋았어.
그러니 트위터에서 지지해주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았겠어.
별 듣보 자까들이 헛소리해서 불을 지른 게 있는데, 사태 초기에 미리 기름을 슬슬 부어놓은 건 저 발언이었다고 봄.
전혀 좆되지 않는다고? 그럼 너를 좆되게 할 방법이 뭐가 있을지 한번 보자, 하고 찾아보니까 기껏해야 조회수 깎기,
별점 테러 정도 밖에 없는 거야.
그래도 그거라도 할려고 하는데 타이밍 기막히게, 혹은 후레자x 건으로 살살 간보고 있던 쪽이
'웹툰 가이드라인'이라는 걸 제기하겠다고 한거지.
예스컷이라는 말은 노컷과의 대조를 위해 처음 나온 말이고 실질적으로 노쉴드가 맞다고 본다.
그런데 관련된 작가들에 대한 실망과 분노로 계속해서 까보는데
까고 까고 또 까도 계속 나오네. 서코 가서 부농 작품 사본 나는 사과농장이란게 있는 줄도 몰랐고 그 안에서 뭐하는지도 몰랐어.
우리가 알건 몰랐건 도화선은 다 깔려있던 거야. 초여명은 뭣때문에 그 사이에 끼어들어버렸는지 모르겠지만.
초여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의견표시를 했고 그것에 실망할 수 있고, 초여명은 그 실망에 책임을 지고 있지만, 무조건 초여명 잘못했어 뿡에에에에에에에엑 하는 극단적 혐오주의자들이 중간에서 분신쇄골하고 있다고 파악함.
게에에에엑
바퀴벌레 잡으려고 약을 뿌려봤는데, 바퀴벌레한테 별로 효과가 없어서 그냥 집에 화염방사기를 끌고온셈이지.
지금 분노한 사람들은 전부 다 똑같이 분노할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일단 주제를 들고 온게 잘못했다고는 보지만, 어쨌든 그걸 생각보다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도 많았고(숫자가 아니라 비율이. 이판 참 좁은 것 같더라), 지금까지 해온게 있으니까 실망보다는 보류라는 입장이 많을 수 밖에 없었음. 니편 아니면 내편이라는 집단 광기가 양쪽 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괜히 있는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