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일플은 축소되어야 한다.
익명(113.216)
2016-07-27 16:43
추천 5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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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늘리고 싶어도 못 늘릴 걸
난 폐지론자임. 지금 일플 솔직히 뉴비용 행사 없어진거 치고는 뉴비 우대도 아니고... - For the Dark God!
난 다양한 매체와 콜라보를 통해서 더 커졌으면 함. 그리고 단순히 덩치만 키우는게 아니라 좀 더 전문성을 띄고 신규 유저들의 유입통로가 되면 좋겠음. 이를 위해서 기존에 받았던 일플비 보다 더 많이 받아도 좋다고 생각함. 신규 유저들에 대한 통로로서의 역할 확립, 홍보 등 사안이 제대로 이루어만 진다면.
구 티알클 삼두의 무봉과 무급스탭의 자원봉사가 자신들이 티알피지계에 헌신한다는 자부심이 됐다. 더이상 자부심과 보여주기 행정으로 열리는 일플을 원하지 않는다.
애초에 무리하게 늘리고 있던 거지. 이번 매니저도 일플 대관 및 마스터 후보 알아보기 위해서 꽤 일찍부터 움직였다. 내가 기억하기로 아마 5월부터 이미 알아보고 있었음. 근데 호연재 갔다가 뜬금포로 욕 개쳐먹고 대관거부 당했다. 지난 행사에서 음식물 반입하지 말라고 언질을 들었음에도 음식물을 반입해서 쓰레기를 남기고 갔다거나, 테이블을 바닥에 끌어서 원목 바닥이 상하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아 호연재가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었음. 사정사정해서 한 번 더 기회를 얻기는 했지만 그걸 계기로 일플 규모나 방식에 대해 나름 심각하게 재고가 있었던 거로 안다.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지난 스텝에게서 남은 일플 예산 다 못받았음. 뭐 지금 매니저가 븅신이라 못받은 건지 뭔지는 몰라도.
ㄴ이렇게 나오는 턀클비사...
무봉 무급스탭 자원봉사 하는데 자부심도 가지지 말라는건 뭔 개소리임?
혹시 님도 열정페이 하는 노예새끼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주의십니까? 어이쿠 사장님 납셨네.
존나 동의
응? 무봉과 무급스탭의 자원봉사 한건 티알피지계에 헌신한다는 자부심 가져도 되는 일 맞아. 노동력은 뭐 공짜냐
사실 TR계에서 일플때 열심히 자원봉사 스탭한거나, 어렵게 어렵게 책 출판한거나, 공개룰북 한글번역본 올려서 많은 이들한테 도움주거나. 다 자부심 가져도 되는 일 맞아
자부심 가질 일은 맞지. 근데 그거랑 별개로 행사 규모가 커지면 행사의 목적과 주제에 대한 재고가 필요해짐. 말이 좋아 모든 RPG인들의 행사지, 매번 고정 참가자들과 진짜 뉴비들 사이의 간극이나 일플 마스터의 시나리오 퀄리티에 대한 불만이 나오잖아? 마침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행사 강행하기도 힘든 지금이 재정비를 위해 차라리 적절한 시기지 않나 싶음.
다만 그 자부심이 너무 지나쳐서 '아 시밤 나를 대접해라 이것들아!' 라고 외치거나 관계없는 사안에서도 '내가 옳고 니가 그름' 같은 속칭 완장질을 하면 문제가 되는거지. 자부심 자체는 문제없어
아 디시버 의견에는 적극 동의. 나도 행사축소엔 찬성한다.
개인적으로 현재 시스템에서 '제대로' 일플 돌릴수 있는 한계점은 15~20테이블이라고 본다. 사실 이것도 좀 높게 잡은거지만
여담인데 블리자드 얘기는 나도 지인들한테 피해 입힐까 싶어서 입 닫고 있던 부분인데 이걸 전임 매니저가 먼저 얘기했네. 이거 출판사 문제로 이어진다는 의혹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건데.
만약 다른 업체랑 콜라보하거나 행사 규모를 20테이블 이상 잡으려면, 현 시스템을 많이 수정해야할거임. 특히 자원봉사 스탭. 그건 힘은 힘대로 졸라 들고 정작 행사는 구경만 해야하는 일인지라. 꼭 돈 아니라도 뭔가 보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
네캎 스텝진끼리 개싸움하고 네캎 더 혼돈으로 떨어져도 우린 팝콘이나 씹으면 될 덧
애초에 지금 스텝들이 내세운 아젠다가 졸속으로 처리되던 카페 내규나 기능들을 개편한다는 거였지? 그러니 지금까지 규모를 키우다 생긴 행사 진행상의 문제를 해결기 위해 이번 여름 행사는 불가피하게 건너뛴다는 건 나올 수는 있는 얘기지. 아쉬울 수는 있을 지언정 말이야. 차라리 아젠다로 내걸었던 공약들이 얼마나 진척됐는지를 확인시켜달라고 했으면 납득하겠다. 근데 "나도 2~3주만에 열었으니 너도 해야함"은 좀 아니지 싶네.
ㄴ다시 정권 잡으려 어거지 쓰는거지
ㄴ그건 좀 웃기다. 차라리 내가 그렇게 짤렸으니 잘하나 보자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