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다. ㄳㄴㅇ 은 자기 글에서 분명히
'새로운 스탭들이 자금 담당자도 지정안했고, 인수하겠다는 연락도 안했다.'
이렇게 말했다.
근데 네캎 공지글 보면 회계 담당자는 이미 초반에 임명되어서, 4개월간 6차례에 걸쳐서 자금 인계요청을 했는데,
전임 회계담당자(ㄱㅎ이었을거다)가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인계를 안한 것으로 되어있다.
사실 '아몰랑 연락도 안했잖아!' 라고 말한 ㄳㄴㅇ 의 주장 중 몇개는 이미 거짓임이 밝혀지기도 했고,
어떤 날짜에 어떻게 요청을 했으며, 그쪽에서 어떤 핑계를 대고 자금인계를 안한건지도 적어놓은 공지글이 훨 신빙성 있다.
즉 ㄳㄴㅇ 은
지들 측에서 자금 인계를 안한 주제에 그걸 ㅇㅅ의 잘못으로 몰아붙인거다.
사실 그 핑계란것도... 친구간에 돈 빌려줬다가 사이 나빠진 사람들은 익숙할거다.
은행 이체가 안되서, 내가 지금 여행중이라서, 직접 찾아오면 줄께.... 돈 안줄려고 뺑끼치는거다.
그렇게 핑계대다가 ㄳㄴㅇ 이 '일플 내가 염!' 이라고 소리친 시점에서 네캎 운영진 측에
'니들을 믿을 수 없으니 그 돈, 못주겠다!' 라고 통보했다고 하네.
그렇게 안줄 돈, 어디로 갈지 분명하다.
ㄳㄴㅇ 이 일플 열겠다고 했으니, 카페 측에는 돈 안주고 '여기가 일플 공식행사다!' 라고 외치면서 ㄳㄴㅇ한테 돈 줬겠지.
개만도 못한 놈들 같으니.
솔직히 100명 남짓한 인원들 사이에서 왕초 노릇이 뭐가 그리 좋으며, 그 적립금이래봐야 무슨 수천만원도 아니고
백 몇십만원 수준일텐데 그 돈 떼먹을 생각을 하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다 떠나서, 지금 ㄳㄴㅇ 등이 쥐고 있는 돈은 지들 돈 아니다.
거의 10년 가까이 일플하면서 행사 참가비로 사람들이 낸 돈이고, 거기서 남은 적립금이지.
그런데 문제는 받아낼 방법이 마땅찮다.
설마 이런일이 있을지 몰랏을테니 차용증 같은건 없을테고,
네캎 일플 회계관리 수준이야 까놓고 말해 대학생 동아리 수준이었을테니 법정에 내세울만한 확고한 증빙자료도 없을거다.
아, 혹시 있더라도 그 증빙자료, ㄱㅎ이 가지고 있겠네. ㅅㅂ
게다가 티알클은 몰라도 네캎은 법인도 뭣도 아니니.... 법정싸움 이딴건 힘들테고,
그냥 이건 가서 사정하고 애원해서 받아내는 수 밖에 없을거다.
ㄱㅎ도 그걸 아니까 저렇게 괴롭히다가 저 돈을 ㄳㄴㅇ 한테 토스하려고 드는 거겠지.
아, 그러고 보니 지들은 자기들이 네캎의 정당성이요 역사라고 착각하고 있더라.
ㄳㄴㅇ은 몰라도 ㅍㄱ이나 ㄱㅎ은 이야기해봤는데 그런 자부심이 꽉차있더라.
(ㄳㄴㅇ 이 그런 마인드가 없다는게 아니라 걔랑은 이야기는 많이 못나눠봤어)
...그땐 걔들이 매니저요 스탭이었고 고생하는거 아니까 자부심 가질수도 있지...했는데,
이렇게 공금을 지들 멋대로 다루면서 죄책감까지 없다니 어이상실이다.
일단 네캎글이 100% 진실이라는 보장은 없긴 한데, 사실 저 글대로라면 많은 부분들이 설명된다.
ㄳㄴㅇ 이 써놓은 글들이 앞뒤가 안맞는 문제도 설명되고,
자금 문제는 꽤 민감한 문제라... 만약 ㅇㅅ이 쳐놀았다 쳐도 카페 스탭중 한명은 받으러 갔을텐데
'니들이 안받아갔잖아!' 라고 우기는 것도 설명이 되고
하필 이런 더러운 타이밍을 노려서, 아무 협의도 없이 '시밤 내가 정통 일플의 수호자다!' 라고 외치는 이유도 설명되고,
ㄳㄴㅇ 이 카페 일플이 무슨 구약성경 마냥 안하면 신벌을 받아 죽는 행사라도 되는 마냥 ㅂㄷㅂㄷ 떠는 이유도
(아, 아건 ㄳㄴㅇ 본인이 올린 회의록과 스샷 본 내 감상이다. 근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닌거 같아)
다 설명된다.
저 운영자금이 ㄳㄴㅇ 한테 가려면, ㅇㅅ과 스탭들은 나무늘보만도 못한 게으름뱅이가 되어야 하며
따라서 '열정적이고 성실한' ㄳㄴㅇ 만이 일플을 열 정통성과 정당성이 있으며
그런 정통성이 있어야만 카페 공금이 ㄳㄴㅇ 의 사적인 행사에 쓰이는 걸 정당화 할 수 있거든
핀치에 몰린듯 ㅠㅠ
존나 핵심인디
차용증은 차용인과 채권자 사이에 쓰는건데, 저 경우는 돈을 빌려준 관계도 아니고 한 단체의 공금을 이제 더이상 관리할 권한이 없는 상태에서 인수인계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기에 계속 돈을 회계당담인인 구 스텝이 넘기지 않을 시에는 법의 효력을 빌려야 될 상황같아보인다 - dc App
어 진짜 안되면 법의 힘을 빌려야 할 상황인데, 위에 설명한 이유로 개같다. 만약 네캎이 법인이었으면 일이 그나마 쉬웠겠지만, 법정싸움 그거 개힘들다. 게다가 액수가 큰것도 아니라서 소송으로 날아가는 노력과 비용이 더 클지도 몰라.
121.137/근데 ㅇㅅ의 말대로 돈을 넘겨주기로한게 카톡이나 회의록에 게시되어 있으면 그게 나름대로의 차명증과 비슷한 효력지니는거 아니냐? - dc App
그 돈은 삼두가 주최한 과거의 행사에서 남은 돈이고, 티알클이 그들의 사조직화 되어 있었던 건 반쯤 사실인데 그럼 그 돈의 소유 행사권도 삼두한테 있는 것 아니냐? 삼두가 주최한 일플이니까 말야 온리전 수익을 주최측이 갖는 것처럼
그런데 전부 한두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일텐데 이미 공론화 된걸 때먹으려구 ㄷㄷ
59.11 // 그러니까...내가 법을 아주 잘아는건 아니긴 한데, 그 카톡이나 회의록도 뭔가 앞뒤가 맞고 '증거자료' 로서 확고해야한 법정에 들이밀수 있다. 카톡 스샷에 '50만원 보낸다 ㅇㅇ' 이런거 있다고 되는건 아니거든. 게다가 ㄱㅎ 이 전대 담당자였으니 증빙자료라는거, 아마 ㄱㅎ이 다 쥐고 있을 거고. 일단 네캎이 법인이 아니라 민사로 받아내야할텐데...그거 만만찮아/
요즘 턀계 어두운 부분이 존나 까발라지니 뭔가 씁쓸허더
김짐승 // 공론화 되어봤자 법정싸움 가면 개같을테고, ㄱㅎ은 그 약점을 노린거지. 아마 법정싸움가면 ㄱㅎ이 잘못했냐 안했냐 상관없이 카페 시끄러우니 닥쳐라. 라고 외치는 애들, 많을걸? 네캎 특성이던데
223.62 // 아 그래서 삼두가 지들 개인행사로 열었냐, 아님 네캎을 대표해서 열었냐? 삼두가 돈모아서 삼두가 개인이름으로 열었다면 니 말이 맞지만 네캎을 대표한 이상 그돈 그렇게 쓰면 횡령이다. 많은 법알못 시민단체들이 그걸 착각해서 법정소송가곤하지
223.62/ 나도 비전문가에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돈을 준다 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모르겠지만 준다고 말을 했으니 권리정도는 주장할 수 있을거야 - dc App
223.62 // 혹시 말투가 거칠어서 비난하는걸로 오해할까봐 그러는데, 그런 감정 없고 걍 사실 설명이야. 소규모 시민 단체들이 많이 하는 실수인데, 사실 그런 시민단체들, 진짜 돈 없어. 그래서 급한 행사자금 같은거, 일단 대표 개인돈으로 떼운다음 모금 등으로 돈 들어오면 채워넣고 그러지. 근데 그거 잘못 관리하면 횡령이 된다? 네캎이 삼두 사조직이든 말든 일플 여는데 걔들 공로가 100퍼든 말든 일단 걔들이 행사를 연 주최는 엄연히 '카페' 야. 그리고 그 '카페' 의 이름으로 모았으므로 그 돈은 '공금' 이며 그걸 ㄱㅎ이 맘대로 쓰면
ㄴ ㅇㅇ 안주면 부당이득 반환 (민사) 이고 딴데 쓰면 횡령
223.62// 공금 유용이나 횡령이 되는거지. 사실 그래서 진짜 지돈으로 공금 떼웠더라도 그걸 맘대로 하면 안되고, 번거로워도 '단체' 에서 대표 '개인' 한테 돈을 빌린 형식을 취해야 하고, 모금한 돈도 바로 대표한테 가는게 아니라 일단 '단체' 가 수령한다음 그걸 대표 개인에게 갚는 형식을 취해야 하며 트집 안잡히게 이체기록도 남기고 증빙도 있어야 된다.
하여튼 내 생각에, 사실 소송걸면 네캎측이 이길 가능성은 커. 근데 문제는 그 과정이 개같을 테고 카페는 쪼개질테고... 그 댓가로 얻는 돈은 끽해야 백수십만원이고.
전혀 비난처럼 느껴지지 않았어 ㅎㅎ 여담이지만 삼두는 티알피지, 티알피지 카페, 일플에 인생과 자신을 갈아넣었던 것 같다.
정말 돈이 백수십만원이라면 금액이 커서 이체를 못한다고 했던, 은행으로 나오라던 자금담당자의 변명이 너무나도 한심하게 느껴진다.
ㄴ ㅇㅇ 근데 갈아넣은건 갈아 넣은거고 그것이 온전히 본인들의 것인가는 전혀 다른 이야기. 뭐 이제 출판사 만들엇으니 거기서 누리면 되겟죠? 초여명도 알피지 인들이야 공공재가 아닌가 생각하지만 엄연히 사기업이고 사장맘대로인거 처럼...억울하면 사기업차려서 거기서 하면 되는 것
근데 그 돈을 이미 돌려막기에 어느정도 써서 못주는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건 뇌내망상이냐?
내 생각에 그런 건 아닐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