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점점 이거 리플레이 맞나 하는 의심이 들고...
자작룰 진짜 정교하네. 애초에 사람들 갈아넣었다고 마스터(산다 마코토)가 공언. 역시 일본이야, 예산 규모부터...


아무튼, 보면서 느낀 건데,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플레이라는 건 \'모두가 즐거운, 하지만 계획에서 벗어난 무언가\'라고 생각한다.

엄청 거칠게 말하자면, \'착한 트롤링\'이다 이거다.
그리고 우로부치가 이걸 정말 잘 한다. 이야기를 마구 휘저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재미있을 걸 남겨놓음.

...아니 뭐, 이건 마스터가 산다 마코토, 트롤링하는 사람이 우로부치 겐, 기타 PL들 전부 창작 경력 풍부...의 산물 같지만요.
내가 마스터할 때 이런 초전개 나오면, 진짜로 울 거야...


그리고 작가들 개성이 RP에서 진짜 잘 드러나네...
우로부치도, 나스 키노코도, 나리타 료우고도 굉장히 자기들 작품에 나올 법한 캐릭터를 만들더라. 좋은 의미로.

주말에 또 시내 나가지 싶은데, 4,5권 바로 질러야겠다. 이건 읽어볼 가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