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을 거 같지 않냐?
나는 소설 같은 데나 실제 종교인들이, 대화하면서 경전 인용하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실제로 나 스스로도 그런 걸 시도하려고 하기도 하고)
예수도 부처도 없는 판타지 세계관이라면, 현실의 문구를 인용할 수는 없는 거잖아.
유사품으로 역사 인용도 있습니다. 삼국지 같은 거 보면 자주 나오는데,
사실 역사 설정이 엄청 상세하게 짜여 있는 게 아니면 함부로 할 수가 없지.
암튼 그런 이유로, '어떤 소드&소서리 세계관에 등장해도 적절해보이는 종교 경전' 같은 걸 써서 팔면,
어느 정도 수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한다.
근데 판타지 세계의 속담이나 인용구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 흔한가...?
단어 조합해서 그럴듯한 페이지 만드는 사이트 있었는데
직접 만들어야 재미지
예전엔 있어 보이는 문구 보이면 막 적어놓고 그랬었지... 흙흙
괜찮아 보이지만 모든 판타지에 호환되거나 하지는 않겠지.
딱히 검용 경전으로 안만들어도 패쓰파인더같은 거 용으로 하나 만들면 다 갖다 쓸만하지 않을런지...
꼭 그렇지도 않음. 성경 적절히 써먹으면 됨. 막말로 개독교 소리듣는 애들도 신천지 같은 이단도 성경을 부정하는건 아니다. 지들 입맛에 맞는 부분만 쏙 빼먹는거지. 어차피 저작권도 소멸했는데 이쪽에서 써먹어도 됨
특히 무슨 주문같은거 할때 시편이 괜찮고, 잠언이나 전도서 어레인지 하면 뭔가 기독교 성경이 아니라 다른 분위기 만들수 있다. 실제로 써먹은 애니도 있어. 슈발리에라고. 거기 나오는 주문들이 죄다 시편 어레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