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5, 마법부, 해리의 사무실. 1년 후인 2020년 8월 31일, 헤르미온느가 서류를 정리하고 있는 도중 해리가 뺨에 피를 흘리며 들어온다. 그는 헤르미온느에게 세오도르 노트라는 마법사를 체포하고 압수한 시간을 돌리는 모래시계를 보여준다. 헤르미온느와 해리는 다시 준동하기 시작한 어둠의 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해리는 마법사회 법률집행부의 부장이 되었고 헤르미온느는 마법부 장관이 되었다.
그 존재감 없던 세오도르 노트가 다시 등장합니다 여러분!
나 사실 얘 이름 스레딕에서 해리포터로 스레 돌리던 거 보고 '아 그런 애도 있었구나' 하고 간신히 외웠었는데!
암튼 타임 터너는 핵심 떡밥이 되는 거고...
스포일러 좀 더 읽어본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 6시간 제약도 그냥 안전장치 같은 거지, 사용자가 늙어죽을(미래로 가는 기능은 없었으니...) 각오만 한다면야
십몇년 과거로 가는 것도 어려울 일 하나도 없는 걸로 보임.(...)
당장 닥터 데리고 와라 영국놈들아.
게다가 전직 죽먹자 정도 되는 인간이라면 타임 터너를 탈취/혹은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것도 명백해져 버림. 뭐 이건 본편 시점에서도 꽤나 미래, 즉 기술이 발전해서 그렇게 됐다고 보는 게 맞기는 하겠지만... 설정 조금만 비틀면 진짜로 마법부가 시간 경찰이라도 운용해야 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