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우주적인 공포는 미시적으로 개인이든 거시적으로 집단이든간에 결국 있으나 없으나 우주적으로 아무 가치가 없으며 우주전체의 무관심이나 약간의 장난 사소한 악의에 개인이나 집단이 짓뭉게지는 것에 대한 공포라 저기서 코스믹 호러 운운은 아귀가 안 맞는다고 본다.
인간 주체로 코스믹 호러 찍으려면 지옥에 갔다와서 이벤트 호라이즌을 찍든가 아우터갓 소환하든가 해야지. 그리고 한 개인이나 집단이 코스믹 호러의 주체역할을 맡아도 사실상 들러리나 소개자에 지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