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온라인 오프라인 통틀어 처음으로 본 지역드립은 고담대구였음.
익명(110.70)
2016-08-14 13:22
추천 5
배트맨이 포기한 도시 드립을 치며 배트맨이 목메단 영화포스터 합성하고 어묵드립치고 그런거. 보면서 웃기긴 했는데 대구 사람들이 티나게 ㅂㄷㅂㄷ하는거 보고 불쌍하다고 마음을 바꿨었다. 대학동기 중 대구 사람 있었는데 오프라인에서 그 주제 나왔을 때 상당히 열받았지만 그래도 유머니 어거지로 넘기던 모습도 봤었음. 그리고 무슨 전라도 지역모임 사이트인가?에서 이거 유행시켜 경상도 까야 한다고 하는 글 보고 좀 기분나빠짐.
그래서 그 후에 디시에서 전라도 통수 드립, 홍어 드립이 유행할 때 전라도 사람들이 ㅂㄷㅂㄷ하는것도 웃기기만 하고 내로남불스러워 그냥 웃기게만 생각함. 이게 기분나빠진건 일베의 피떡갈비드립이랑 시체사진에 두고 홍어택배드립친거 봤을 때. 그때 이거 참 병신같다고 생각함.
알고보니 전에도, 그리고 심지어 인터넷 전에도 전라도 경상도는 밥상머리 교육을 해서라도 지역드립치며 싸웠었던 걸 알았다. 그 다음부턴 어느 한쪽 편들거 없이 그냥 병신같을 때만 병신이라 생각하기로 하고 신경 끄기로 마음먹음.
내 고장 안산드레아스
조금만 생각해봐도 졸라 웃긴게 어느 지역에서건 흉흉한 사건은 터지게 되어있음. 특정 지역 관련 기사들에만 둘러쌓여있으면 자연스럽게 착각하게 됨.
사람많은 곳이 제일 사건이 많으니 한국에는 서울만한 마경이 없지
ㄴ 마계 인천무시하냐 - D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