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러링이 유의미한 풍자적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미러링은 하지 않았습니다.
드립 거르고, 나무위키만 보고 삼국지 이야기하는 건 극혐일 수는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삼국지 잘알이 아니라서 솔직히 그 혐오감을 체감할 수는 없지만.
아마 WoD도 워해머40k도 비슷한 거겠죠, 뭐.
그냥, '삼국지 읽어와'가 누군가에게는 짜증날 수 있다는 거랑 비슷하다는 이야기.
저는 미러링이 유의미한 풍자적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미러링은 하지 않았습니다.
드립 거르고, 나무위키만 보고 삼국지 이야기하는 건 극혐일 수는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삼국지 잘알이 아니라서 솔직히 그 혐오감을 체감할 수는 없지만.
아마 WoD도 워해머40k도 비슷한 거겠죠, 뭐.
그냥, '삼국지 읽어와'가 누군가에게는 짜증날 수 있다는 거랑 비슷하다는 이야기.
그래서 님이 외롭고 고독하게 이렇게나 열심히 ㅂㄷㅂㄷ거리고 있는 게 안타까운 이유가 도대체 뭐임?
ㄴ'나 정도로 무식한 사람이 없구나...', 라는 정도의 감각이에얌. 모두가 나보다 뛰어나고, 모두가 나보다 많은 것을 읽었고, 그렇기 때문에 저 사람들은 저 말에 상처 입지도 않고, 저 사람들은 저게 옳다고 생각할 수 있구나...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ㅂㄷ거리는 것, '아니 내가 꼭 그래야만 해? 이 갤에서 듣는 사람 거의 없는 브금이나 올리면서, 아 그래도 나 갤질하고 있구나, 주류 흐름에는 조금도 못 끼지만 하하하 하고 만족하고 있어야 해?!' 라고 속에서 짜증이 나는 것 자체가, 내 무지와 어리석음의 산물이구나... 라는, 그런 자조감. 자신의 한심함에 대한 분노와 공포.
ㄴ즉, 저는 제가 병신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얌. 다만, '혼자서' 병신이라는 건 꽤나 슬픈 일이죠. 이 갤에서 '병신'은 나밖에 없는 거 같거든. 뛰어난 사람 열댓 명이서 모여서, 병신을 열심히 까고 있는데, 그 사람들 근처에서 제가 서빙을 하고 있는 거에요. 화는 나는데, 화를 낼 대상이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걸 문득 깨달아요. 자신의 무지는 누군가 만들어준 게 아니니까. 그러면 이제 선택해야죠. 여기서 도망치던지, 아니면 자신이 병신이라고 목 앞에 푯말을 매달던지, 가슴 속에 병신 낙인을 삭히고, 브금술사의 가면을 계속 쓰고 서빙을 이어나가던지.
Loodin..// PBP 야매형 페이트라도 하시면서 머리를 식히시는 건 어떨까요? 갤질하면서 너무 진지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붕어 브레인인 저도 열심히 갤질하고 있고...
그래. 나랑 WoD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