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비슷한 글 여기 싼 거 같긴 한데..........
진명은 돈 키호테. 클래스는 버서커.
화려하지만 잘 살펴 보면 조잡한 풀 플레이트 메일을 걸친 기사. 광화 때문에 스스로가 세이버라고 믿고 있으며, 진짜 세이버에게 사사건건 '진짜 세이버는 나다' '네 놈도 영웅이라면 기사를 참칭하지 마라' 같은 소리를 하며 시비를 건다. 마스터가 아무리 너는 버서커라는 걸 납득시키려고 해도 무시하고, 상황을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늘어 놓는다. 마스터가 남자라면 산초라고 부르며 하인 취급, 여자면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귀부인 취급. 그런 주제에 성격 자체는 나무랄 데 없이 기사도에 충실한 모범적인 기사. 기사도를 지키기 위해 무모하거나 어리석은 행동을 할수록 스탯이 상승하는 능력이 있음. 확정된 건 여기까지고...
초반에는 주로 개그를 담당하다가, 중반 쯤에 어떤 계기로 인해서 자신이 버서커였다는 걸 깨닫고 이성이 돌아와서는 멘탈이 깨져 꼼짝도 안 하고 있다가 최종 보스의 출현 이후 무고한 시민들이 위험에 처하자 "나는 기사가 아니다. 다만 일개 시골 노인 알론조 키하노일 뿐. 그래도 저들을 지키겠다"라는 선언과 함께 봉인되어 있던 최종 보구 '라 만차의 기사'(눈 앞의 적 하나를 기사도의 적으로 지정. 그 적을 죽일 때까지 자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더불어 그 적은 도망칠 수 없다)를 발동해서 최종 보스에게 개돌, 그러나 끝내 이기지 못하고 "잡을 수 없는 별이라도 좋다"는 한 마디를 남긴 뒤 산화하며 다른 서번트들(즉, 다른 PC들)에게 반격의 시간을 벌어준다... 정도의 흐름을 구상했었는데 결국 플레이는 하지 못했지.
캐스터로 세르반테스는 소환 가능할 것 같다.
너 내 PL이 되라 - 자 이제 누가 본가지?
셸먼/그리고 안데르센, 셰익스피어, 뒤마에 이어 본격 대 작가 출신 캐스터 시대가 도래...
캐스터로 톨킨을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