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역사가 전적으로 우연적이라면,설사 히틀러가 죽는다고 해도, 우연한 계기로 또 다른 전쟁은 터지겠지.만약 역사가 전적으로 필연적이라면,설사 히틀러가 죽는다고 해도, 내부로부터의 중상을 굳게 믿은 독일인들은 다른 선동가를 총통으로 세웠을 거고.사실 어느 쪽이든,인간이 역사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는 없다는 우울한 결론이 나온다.
역사가 '전적으로', 정말로 전적으로 필연적이라면 히틀러를 죽이는 게 실패하는 게 보통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