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가 된 스토리, 일상 장면의 긴장감 결여와 이에 따른 밋밋한 미장센,
전투 장면도 긴장감은 별로고, 어디선가 연출에서 부족해 보이는 게 있었고...
근데 극장판은 이런 문제점을 싹 다 해결했다는 느낌이다.
액션 영화다운 간단하면서도 강렬한 스토리, 일상에서도 인물들이 감정이 구도로 굉장히 잘 드러나고
(선도부 세 명이 방송실 바닥에서 늘어져 있고, 밖에서 유리창을 두드리는 그 구도라던가...),
전투 장면에서도 마이클 베이식 연출, 낮은 앵글로 차체를 보여주면서 주변 물건의 파괴를 통해 속도감을 연출하는 등 부족했던 부분을 다 때웠다.
발상력도 대단했고.
액션영화 대작 인정합니다.
ㄷㄷ
악숀블록버스터라면 명절에 tv로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