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어크로스 뉴욕임.


 애초에 컨셉이나 테마, 분위기가 미국 하드보일드의 바로 그것인데, 이게 워울프의 분노라는 테마와도 잘 맞아 떨어짐. 메인 앤타고니스트가 펜텍스나 이런 애들 대신 뜬금없이 광신도 새끼들로 설정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론 좀 별로인데 그건 뭐 캠페인 차원에서 바꿀 수 있는 문제니까.


 러시아나 오스트레일리아는 소재나 테마는 맘에 드는데 정작 구체화 과정에서 어떤 부류의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따와야 할 지 잘 모르겠음.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는 현대 배경으로 와일드 웨스트와 유사한 '후회'의 감정을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매력적인데, 호주란 나라를 배경으로 워울프에 어울리는 어떤 소재들을 끄집어 낼 수 있는지 좀 막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