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그림 커미션 신청해둔 이번 플 자캐 콘셉트 이미지.


처음 룰북 보고 이걸로 도대체 무슨 플레이를 하는가 궁금했는데,


일단 해보니, 꽤 재밌네. 배경 세계랑 백합로리고어 콘셉트야 원래부터 취향에 꽤 맞았으니 그렇다 치고,


전투가 꽤나 살떨려서 재밌다. HP 개념이 그대로 파츠 갯수로 계산하는 터라, HP 1 깎이는게 몸에 붙어있는 파츠 하나가 터져나가는 거.


한방 한방 맞을때마다 내장이나 뇌나 손이나 발이나 뼈나 척추나 그런게 막 터져나가는게, 제대로 묘사하면 정말 맛깔날 것 같은데, 일단 ORPG라 시간 걸려서 그렇게까지는 못했고...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PC들에게 불리하게 룰이 짜여 있다는 점(...)도 나름 재밌었다.


일단 몇 번 더 하게 될 것 같은데, 룰 구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