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텍섹 떡밥을 던져본다.

엄밀한 구분은 아니고 그냥 맘대로 써 봄.



[질서 선]

이들은 사랑에는 성애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악이 강할수록 자신의 캐릭터가 실천할 선행 또한 강렬해진다고 생각하죠.

사악한 악을 묘사하기 위해 다소 과격한 묘사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동료들 간에 애정을 증거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잠자리를 가졌다면, 뭐 임신 확률을 채크해보고 싶을지도 모르죠. 사랑의 결실이 어떤 능력치를 가지고 태어날지라던가.


아니면 뭐 WoD를 한다던가.


[질서 중립]

이들은 모든 것이 시뮬레이팅 가능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자연히 룰이 사회적 금기나 성적 표현까지 커버해주길 바라죠.

이런 사람들이 겁스 섹스를 만듭니다.


[질서 악]

이들은 자신의 노골적이고 음습한 욕망을 표현해 줄 룰을 찾습니다.

히로인즈 크라이시스나 절대례노 같은, 그야말로 오로지 에로를 위한 에로 룰을 찾습니다.

단순 텍섹서와 구분되는 점이라면, 어쨌거나 그것을 위해 '룰'을 찾거나 만든다는 것이죠.


[중립 선]

이들은 플레이에 한계는 없다고 봅니다. 마스터나 팀원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에 맞춰 반응해주고 함께 즐깁니다.

미친OR 하고싶다.


[참 중립]

트위터나 카톡으로 하는 단순 텍섹서.


[중립 악]

오로지 자신의 욕망에 충실합니다.

TPO따위 없습니다.

턀갤에 자주 언급되는 그 사람이 여기에 속할 듯.


[혼돈 선]

일반적인 텍섹서들이 '성욕'을 위한다면 혼돈 선들은 자신의 '페티쉬'를 추구합니다.

그 특이한 선호 성향이 19금적 소재 등에 속할 뿐, 그 자체로 에로씬이 등장하느냐 아니냐는 크게 상관친 않죠.

다만 이런 사람들은 전연령 플에서도 자신의 '페티쉬'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기에 언제나 플의 수위를 의도치않게 높일 확률이 존재합니다.


이 페티쉬는 성적인 면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성인향의 극도로 암울하거나 잔인한 세계관/전개 등도 포함하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한계 없이 하기 위해 19금 플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로부치 겐이죠.


[혼돈 중립]

이놈들은 그냥 트롤링을 하고 싶은거야!


[혼돈 악]

순수하게 19금 플이니 가능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에서 즐거움과 쾌락을 얻는 사람들.

살인,약탈,강간이 넘쳐나는 플을 선호합니다.

그게 다른 플로 전염되면 좀 곤란하지만!

그리고 '플레이 소재의 한계 없음'이 '플레이 진행의 한계 없음'이 되면 또 곤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