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투 더 문 뽕을 맞아서 이걸 RPG로 구현할 생각을 하고 있다. 시발,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 누가 모르겠어. 대가리에 뇌만 차있어도 이딴건 시도할 가치조차 없는 병신짓거리란건 알잖아. 근데 난 하려고. 그래서 말인데, 난 이걸 페이트에다가 툴킷의 목적과 비밀인지 뭐시기(사실 시노비가미에서 따온걸 억지로 툴킷에서 찾은 것.) 써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기억을 수정하는 이야기를 구상했다. 그 후, 약간 비선형 시나리오를 쓰다 보니까 문득 생각이 난 거야. 애초에 이걸 하려면, 즐기는 걸 포기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데에 집중해야 하잖아?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룰은 WoD지, 페이트가 아니잖아. 페이트는 즐기기 위한 룰 아닌가. 그래서, 적당한 룰을 추천해 주거나 아니면 페이트를 써도 된다고 나를 설득해 줄 사람을 찾음. 그리고, 이 시발것에서 손 떼게 해줄 사람도 찾고. 이제 보면 내가 글을 참 못 썼는데, 이건 내 고질병인 것 같다.

세줄요약
나 존나 병신같이 투더문같은 감동어쩌고 지랄어쩌고를 알피지에서 하려고 함
내가 억지감동 지랄하기 전에 말릴 사람 찾음
아니면 이 좆같은 짓 도울 사람 찾음

추신. 투더문 존나 갓겜임 니들도 하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