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컨스피라시들이 저렇게 쎈데 어째서 nwod는 초자연체 개체수가 줄지를 않는 거임?
owod 식으로 따지면 카톨릭 인퀴지션 12+개 내지 펜텍스 12+개가 지구상의 모든 초자연체 씨를 말리기 위해 모든 시간과 자원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잖음? 음모론 수준은 아니지만 cwod 헌터들은 꿈도 못꿔볼 중대규모 조직도 셀 수 없이 많고.
그런데 어떻게 초자연체들이 카톨릭 인퀴지션/펜텍스 12+개를 상대하면서 자기들끼리 미친듯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면서도 지금까지 살아남으며 명맥을 이을 수 있었는지 용하다 진짜. 다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동맹 맺고 헌터들이랑 총력전으로 싸워도 버거울 판인데. 당장 cwod의 3대 메이저 초자연체 세력 중 하나인(총전력으로 따졌을 때 3대 세력 중 최약체지만 어쨌든 마이너와는 억만 광년 떨어진) 변신괴물들은 아무리 잘났다고 띄워줘 봐야 겨우 일개 대기업에 불과한 펜텍스 하나 제대로 상대 못해서 질질 똥을 싸고 있잖음?
nwod는 전체적인 메타플롯같은 게 없어서 설정 던져주고 알아서 하라는 스타일임. 정합성은 알아서 만들어야하고.
일단 정말 전력을 다하는 건 아닌 것 같고. 헌터 수뇌부들이나 초자연체 수뇌부들이나 서로에 대해서 잘 모름. 프로메테안이나 체인질링에 관한 정보는 조직 한 두곳 아니면 아는 사람이 없음. owod에 비해서 확 너프돼서 케이론도 펜텍스 급이라고 할 수는 없음.
ㄴ 근데 문제는 초자연체들도 owod에 비하면 다들 너프된 건 마찬가지라는 사실...
뱀파이어는 카마릴라/사바트/블랙 핸드 등등은 죽쒀서 구울한테나 줬고, 늑대인간도 가로우 네이션/헨게요카이 기타 등등은 죽쒀서 킨포크한테나 줬고, 메이지도 전통주의 연합/이질적 연맹 기타 등등은 죽쒀서 소서러한테나 줬고, 테크노크라시 포지션인 왕좌의 현자들은 세상의 통치자/지배자인 건 똑같지만 테크노크라시에 비하면 벼락출세한 하룻강아지 워너비 수준이고, 프로메테안이나 데몬이나 체인질링이나 신 이터나 슬레셔나 이번에 새로 나온 같은 비스트랑 데비안트 마이너한 놈들은 아예 조직은커녕 이렇다 할 파벌이라 할 만한 것도 없고
심지어 초자연체 개개인의 파워 레벨도 cwod를 엘더 뱀파이어라고 한다면 nwod는 네오네이트 수준이다
nwod는 거머리랑 마게 밖에 안 봤지만 시어오브스론은 배후를 생각하면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ㄴ 배후를 가리킨 게 아니라 현실에서의 영향력을 말한 것 아님? 그리고 배후로 따지면 테키들한테도 딥 움브라에서 노닥거리는 오라클/파라곤들 있다
ㄴ신마게 형이상학에선 그 패권싸움이 끝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에스이가 2판보는 것 같으니 자세히 말해주겠지.
ㄴ음.... 일단 내가 예전에 왕좌의 현자들보고 헌터 조직에 진다 했는데 잘못 본 거 같다. 최소한 몇 개 음모론은 뒤에서 장악하고 있는 중이고 크기나 질이 수준이 달라. 테크노크라시처럼 패러다임을 완전히 통제하는 건 아니고, 결사를 두들겨 패서 소멸시킬 힘도 딱히 없지만 어쨌든 현 세상의 기득권층인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