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귀는 변신족처럼 뱀파이어에게 질적으론 우위지만 쪽수가 딸린다 보면 되려나? 인귀하고 변신족을 비교하면(질하고 쪽수) 또 어떤지도 궁금하네.
댓글 42
쿠에이 진이 기본적으로 뱀파이어보다 뛰어난 점들이 있긴 한데... 사실 전투에서 꼭 우위인 건 아님. 기본 스탯으로는 뱀파이어가 조금 딸리지만, 뱀파이어는 피만 충분하면 언제든 쉽게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막강한 신체 디시플린(셀러리티, 포티튜드, 포텐스)도 쉽게 올릴 수 있어서, 의외로 쿠에이 진 패는 것도 힘들지 않음.
Deceiver(210.90)2016-09-20 02:17
다만 쿠에이 진이 머릿수가 딸리는 건 맞음. 구울도 못만들고, 구울에 상응하는 담피르는 양기 부조화 상태에서 직접 임신해서 낳아야 해서 키우기가 극도로 힘듬. 게다가 쿠에이 진은 거의 우연히 자연발생하는 애들인 데다가, 막 만들어진 쿠에이 진은 다르마 0(휴머니티 0이라고 보면 됨)인 Chih-mei(知暝이던가 그럼)들이라, 얘들을 생포해서 교육시키는 데 성공해야 새 쿠에이 진이 만들어지는 거임. 당연히 머릿수 늘어나기 졸라 힘듬.
Deceiver(210.90)2016-09-20 02:19
아조시 그러면 흉인하고 비교는여?
익명(223.62)2016-09-20 02:21
순수 시작 시트만 놓고 보면 대개의 흉인이 더 강하지. 물론 코락스나 키츠네 같은 애들보다는 쿠에이 진들이 더 세고.
Deceiver(210.90)2016-09-20 02:27
그리고 지금이야 적이지만, 원래는 흉인들도 만선들을 졸라 웃빵으로 쳐주고 존중했음. 심지어는 처음 만선들이 타락해서 만귀가 됐을 때, 그 사실을 인정 못해서 흉인들이 자기들끼리 존나 쳐죽이고 싸웠을 정도로. 그게 아시아판 분노의 전쟁인 수치의 전쟁임.
Deceiver(210.90)2016-09-20 02:28
근데 흉인은 존나게 적지 아나여? 바스텟 일파는 전세계에 52명인가 뿐이라는거 보니 모든 (상어 제외)변신족 합쳐도 50만 안될거 같은데.
익명(223.62)2016-09-20 02:30
위에 쓴 일파는 부바스티였든가 암튼 이집트 괭이로 기억
익명(223.62)2016-09-20 02:32
종류에 따라 다르지. 칸 같은 건 개체수가 엄청나게 적지만, 코락스나 키츠네 같은 건 적을 이유가 별로 없음. 나가나 사메비토도 그렇게 적지는 않을 거 같고. 일반적으로 이런 애들의 수가 적어지는 건 킨포크들의 머릿수와 관계가 있거든.
Deceiver(210.90)2016-09-20 02:33
그 52명 뿐이라던 건 바스텟 전체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 서바나 내용상으로는 인귀들이 수가 딸려도 한반도에 깔아놓은 영적 자원들이 워낙 많아서 어쨌든 우세라는 것 같은 뉘앙스던데.
몸(211.200)2016-09-20 02:33
근데 요즘 밖에 나가보면 새는 비둘기만 있고 참새나 까마귀는 없는 것 보니 코락스는 좀 적어진 것 같다고 해도 될 것 같음.. 비둘기 수인 같은 게 있지 않는 이상.
몸(211.200)2016-09-20 02:35
쿠에이 진이 애초에 머릿수로 싸우는 애들도 아니잖아. 그리고 쿠에이 진 중에서도 싸우는 애들은 대체로 정해져 있음. 우(Wu) 자체가 전사나 암살자들로 이루어지는 식으로. 이런 애들이 조용히 가서 죽이고 나오고 자기들은 꼭꼭 숨어버리는 식이지.
Deceiver(210.90)2016-09-20 02:36
그러면 일본늑대 멸종한 핫켄하고 호랑이 명종위기종인 칸, 너무 적어서 싸움터에 잘 안 나간다던가 하는 중룡은 잘 안 보일테고, 나가는 원래 전면전 안 나설거 같으니 텐구, 코락스, 사메비토가 주력일거 같네여
익명(223.62)2016-09-20 02:39
중룡이 워낙 소수라 웬만하면 싸우러 안간다는거 맞는지 모르겠넹.
W20인가에 그리 써있던거 같긴 한데
익명(223.62)2016-09-20 02:41
나가 의외로 암살하러 자주 돌아다님. 그래도 결국 주력은 핫켄이랑 칸이던 듯. 머리수 적어도 어디선가 한 마리씩 끌고 와서... 안타깝게도 코락스(텐구)랑 키츠네는 원래 본질 자체가 전투랑 거리가 있는 애들이라서 싸움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사실 그렇게 잘 싸우지도 못해... 특히 코락스.
Deceiver(210.90)2016-09-20 02:42
그러면 헨게요카이도 실질 전력은 적어지는듯...?
익명(223.62)2016-09-20 02:44
그렇게 머릿수가 넘친다고는 못하지. 다만 한국 설정에서는, 한국에 있던 헨게요카이만 날뛰는 게 아니라 인접 국가들에 있던 헨게요카이들까지 대규모로 원정을 오는 상황이거든. 반면 쿠에이 진 쪽은 그린 코트의 쿠에이 진 밖에 없는 거고.
Deceiver(210.90)2016-09-20 02:46
그러면 인구 늘리기가 변신족보다 빡센 인귀가 수적 열세라는거도 이상하지 않은듯요.
익명(223.62)2016-09-20 02:47
그러니 땅은 좆만한데 쳐들어오는 건 많은 그린 코트 입장에서는 전통적으로 용병을 썼다는 설정인 거지.
Deceiver(210.90)2016-09-20 02:51
단지 이게 가루우 같은 서방 변신족으로 가면 지들끼리도 말이 많던듯. 그래서 아직 제대로 들여오지는 못하고 있고. 뭐 한국 변신족들 상황이 이젠 좆됏다 수준으로도 부족한 상막장이 돼서 언젠가 진짜로 서방 변신족들이랑 교섭을 진행할 놈들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특별한 게기가 있어야 할듯?
익명(211.59)2016-09-20 03:01
한국 변신족들 상황이 어떻길래 그래여?
익명(223.62)2016-09-20 03:02
레이지 어크로스 서울 ?
몸(211.200)2016-09-20 03:02
(용병들 들여오는 한국 변신족들 입장에서는) 단지 이게 가루우 같은
익명(211.59)2016-09-20 03:03
원래 한국에는 전투력 쩌는 흉인이 현대에 별로 없음. 구라흘은 존나 옛날에 씨가 말랐고. 칸은 해수구제법으로 씨가 말랐고. 중룽은 그냥 머릿수가 적고. 그러니 자연 이 동네에 많이 살던 게 텐구랑 키츠네였음. 근데 얘들 둘 다 전투력 잼병이거든.
Deceiver(210.90)2016-09-20 03:04
원래도 수치의 전쟁인가 그걸로 원래 짱먹던 구랄이랑 칸 같은 새끼들이 다수 뒤졋는데, 나중으로 오면서 그린 코트 새끼들한테 케언 다 털리고, 인간들 등쌀에 거의 제노사이드 급으로 좆발리고, 이제는 정말 핀치에 몰려서 진짜 살기 위해 싸운다 수준까지 옴.
익명(211.59)2016-09-20 03:04
근데 그린 코트의 쿠에이 진들은 소위 "녹옥"이라고 불리는 광물로 주술적인 탈리스만 만드는 걸 존나 잘해. 이 녹옥이라는 건 진짜 옥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드래곤 네스트(케언)에서 머금어진 기(혹은 그노시스, 퀸티센스, 마나, 뭐든 간에)가 물질적인 형체를 갖춘 특별한 광물임(참고로 이런 "옥"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고, 한국에서는 녹옥이 주요). 이 녹옥으로 만든 주술구들을 팔아먹는 게 그린 코트의 주요한 슈퍼내츄럴계에서의 사업 중 하나야. 외교용 선물로도 여기저기 자주 갖다주고. 헌데 현대에 한국에서 쿠에이-진들이 갖고 있던 많은 드래곤 네스트들이 말라붙기 시작했어. 뭐 그렇게 된 데야 여러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건 더 이상 녹옥 채굴이 예전같지 않아졌다는 거.
Deceiver(210.90)2016-09-20 03:07
근데 이 사실이 드러나면 그린 코트는 타격이 크다. 슈퍼내츄럴계에서 그린 코트의 2대 사업 중 하나인 녹옥 상품 제작이 원료공급 차원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그 틈을 타서 탈리스만 제작업계의 다른 경쟁자들이 감히 치고 들어올 거였거든. 그래서 그린 코트는 이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고 새 드래곤 네스트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음. 그러던 중 몇몇 젊은 그린 코트 쿠에이 진들이 별 생각 없이 한반도 헨게요카이들의 드래곤 네스트를 털어버림. 당연히 거기 살던 애들은 텐구랑 키츠네가 주요하니까 별로 저항도 못하고 털려버렸지. 그리고 이 젊은 쿠에이 진들은 우화하 꼰대들이 못한 걸 우리가 했다~ 하면서 좋아했는데...
Deceiver(210.90)2016-09-20 03:10
솔직히 지금 꼬라지 보면 W20 한국 발매부터 가능할지부터도 모르겟는데, 만에 하나 그게 나오고 거기다가 워울프 한국 설정집이 나온다는 초대형 확률이 하나 더 겹치면 그런 한국 설정을 토대로 이번 같은 예외적 이벤트를 터트려서 뭔가 해볼 건덕지가 생길지도 모르지. 한국 변신족의 서방 가루우 유입 시도라던가. 마침 윗 동네 러시아 가루우들도 새도우 커튼 걷히고 남은 코스체이 한 둘도 때려잡고 집안 정리 하면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사기 충천해진 새끼들도 일부 잇을 거고. 물론 대부분은 집안 정리에 바쁘겟지만.
익명(211.59)2016-09-20 03:11
문제는 텐구(코락스)는 가이아의 전령으로 만들어진 애들이고, 키츠네는 가이아의 조정자로 만들어진 애들임. 당연히 비스트 코트 내에서 영향력은 존내 센 애들이지. 그래서 한반도의 텐구랑 키츠네들이 곳곳의 헨게요카이들한테 S.O.S를 치고(사정은 아마 좀 부풀렸겠지 - 한반도 드래곤 네스트 다 털린다고), 아시아 곳곳에서 헨게요카이들이 그린 코트의 좆만이들한테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몰려들기 시작함.
Deceiver(210.90)2016-09-20 03:11
일단 여기까지가 공식 설정.
Deceiver(210.90)2016-09-20 03:12
근데 문제는 진짜 서방 가루우까지 데려온다고 하면 기존에 대려오던 타 지역 헨게요카이들의 반발이 극심할 거라. 이게 잘하면 재밋는 이야기 거리가 될 수도 있는데 개연성 보강할 필요가 생기기는 함. 갑자기 기존 동방 변신족들의 지원이 뜸해지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익명(211.59)2016-09-20 03:13
사실 난 서울 바이 나이트의 사바트 침공 때문에 한반도 변신족들 상황이 더더욱 개판이 되어서 기존 동방 지원군만으로도 턱없이 부족한 지경이 오자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서방 변신족들에게까지 손을 벌리게 되는 그림 같은 것도 나올 수 잇지 않을까 생각 중이긴 함.
익명(211.59)2016-09-20 03:14
근데 레이지 어크로스 코리아 같은 거 나온다고 해도(그쪽에서는 내고싶어했으니까)... 일단 테마부터 잘 잡아야하지 않을까. 지금도 그 문제가 제일 큰 거 같은데.
Deceiver(210.90)2016-09-20 03:16
만에 하나 나온다면 레이지 어크로스 서울 같은 게 아니라 레이지 어크로스 코리아 같은 게 되겟지.
익명(211.59)2016-09-20 03:17
ㅇㅇ. 사실 그게 제일 큰 문제겟지.
익명(211.59)2016-09-20 03:17
뱀파이어까지는 어떻게든 비벼볼 구석이 있음. 한국인이 얼떨결에 원치 않게 포옹됐다고 하면 얘기는 쉬우니까. 뱀파이어 본연의 테마인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와 두려움이라는 것과도 잘 어울리고. 하지만 한국과 가루우..? 쉽게 테마 엮기 힘들 거 같음.
Deceiver(210.90)2016-09-20 03:17
진짜 절망적인 상황! 최전선! 같은 테마 내지 주제론 이미 레이지 어크로스 러시아가 있고. 높은 도시화율로 인한 어반 캠페인 위주 세팅이라면 이미 레이지 어크로스 뉴욕이 있고.
익명(211.59)2016-09-20 03:18
"아시아에서의 싸움!"이라는 건 그냥 병신같지. 사실 "아시아적인 것"만으로 밀어붙이는 건 그냥 애매모호한 오리엔탈리즘에 기대는 건데, 그게 한국인들한테 먹힐리도 없고. 만약 낸다면 진짜 테마에서 잘 생각해야할걸. SbN은 내가 마지막으로 본 데서 별로 고민 안 한 느낌인데.
Deceiver(210.90)2016-09-20 03:20
패잔병들이 살기 위해 도주하고 싸운다는 테마는 어떰?
익명(223.62)2016-09-20 03:25
한국 변신족 자체는 이미 패잔병 같은데
익명(223.62)2016-09-20 03:26
아니, 차라리 한국 토착 헨게요카이들이라면 할 건 좀 잇을지도 몰라. 당장은 그쪽오 구체적으로 생각나는 건 없지만 대강 이미지가 잡히긴 하거든? 근데 이게 외부에서 건너온 서방 가루우들이 pc일 경우 문제가 돼.
익명(211.59)2016-09-20 03:30
그리고 기껏 W20 가져온 거면 다들 워울프로 플레이하고 싶어하지 왜 헨게요카이를 하겟어. 그거 읽은 적 있고 능력 되고 의지 있으면 서플 써서 헨게요카이 플레이도 할 순 있겟지. 하지만 그런 시점에서 그런 애들이 대다수겟냐.
익명(211.59)2016-09-20 03:31
211.59 말대로... W20에 맞춰서 낸다면 아마 PC를 가루우로 상정해야 할 거거든. 사실 V20에서 구태여 사바트 끼워넣은 것도 "꼭 뱀파이어가 들어가야 한다"는 조건 때문이었던 걸 감안하면, 아마 W20으로 새 한국 배경 설정집 내도 가루우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할 듯.
쿠에이 진이 기본적으로 뱀파이어보다 뛰어난 점들이 있긴 한데... 사실 전투에서 꼭 우위인 건 아님. 기본 스탯으로는 뱀파이어가 조금 딸리지만, 뱀파이어는 피만 충분하면 언제든 쉽게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막강한 신체 디시플린(셀러리티, 포티튜드, 포텐스)도 쉽게 올릴 수 있어서, 의외로 쿠에이 진 패는 것도 힘들지 않음.
다만 쿠에이 진이 머릿수가 딸리는 건 맞음. 구울도 못만들고, 구울에 상응하는 담피르는 양기 부조화 상태에서 직접 임신해서 낳아야 해서 키우기가 극도로 힘듬. 게다가 쿠에이 진은 거의 우연히 자연발생하는 애들인 데다가, 막 만들어진 쿠에이 진은 다르마 0(휴머니티 0이라고 보면 됨)인 Chih-mei(知暝이던가 그럼)들이라, 얘들을 생포해서 교육시키는 데 성공해야 새 쿠에이 진이 만들어지는 거임. 당연히 머릿수 늘어나기 졸라 힘듬.
아조시 그러면 흉인하고 비교는여?
순수 시작 시트만 놓고 보면 대개의 흉인이 더 강하지. 물론 코락스나 키츠네 같은 애들보다는 쿠에이 진들이 더 세고.
그리고 지금이야 적이지만, 원래는 흉인들도 만선들을 졸라 웃빵으로 쳐주고 존중했음. 심지어는 처음 만선들이 타락해서 만귀가 됐을 때, 그 사실을 인정 못해서 흉인들이 자기들끼리 존나 쳐죽이고 싸웠을 정도로. 그게 아시아판 분노의 전쟁인 수치의 전쟁임.
근데 흉인은 존나게 적지 아나여? 바스텟 일파는 전세계에 52명인가 뿐이라는거 보니 모든 (상어 제외)변신족 합쳐도 50만 안될거 같은데.
위에 쓴 일파는 부바스티였든가 암튼 이집트 괭이로 기억
종류에 따라 다르지. 칸 같은 건 개체수가 엄청나게 적지만, 코락스나 키츠네 같은 건 적을 이유가 별로 없음. 나가나 사메비토도 그렇게 적지는 않을 거 같고. 일반적으로 이런 애들의 수가 적어지는 건 킨포크들의 머릿수와 관계가 있거든.
그 52명 뿐이라던 건 바스텟 전체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 서바나 내용상으로는 인귀들이 수가 딸려도 한반도에 깔아놓은 영적 자원들이 워낙 많아서 어쨌든 우세라는 것 같은 뉘앙스던데.
근데 요즘 밖에 나가보면 새는 비둘기만 있고 참새나 까마귀는 없는 것 보니 코락스는 좀 적어진 것 같다고 해도 될 것 같음.. 비둘기 수인 같은 게 있지 않는 이상.
쿠에이 진이 애초에 머릿수로 싸우는 애들도 아니잖아. 그리고 쿠에이 진 중에서도 싸우는 애들은 대체로 정해져 있음. 우(Wu) 자체가 전사나 암살자들로 이루어지는 식으로. 이런 애들이 조용히 가서 죽이고 나오고 자기들은 꼭꼭 숨어버리는 식이지.
그러면 일본늑대 멸종한 핫켄하고 호랑이 명종위기종인 칸, 너무 적어서 싸움터에 잘 안 나간다던가 하는 중룡은 잘 안 보일테고, 나가는 원래 전면전 안 나설거 같으니 텐구, 코락스, 사메비토가 주력일거 같네여
중룡이 워낙 소수라 웬만하면 싸우러 안간다는거 맞는지 모르겠넹. W20인가에 그리 써있던거 같긴 한데
나가 의외로 암살하러 자주 돌아다님. 그래도 결국 주력은 핫켄이랑 칸이던 듯. 머리수 적어도 어디선가 한 마리씩 끌고 와서... 안타깝게도 코락스(텐구)랑 키츠네는 원래 본질 자체가 전투랑 거리가 있는 애들이라서 싸움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사실 그렇게 잘 싸우지도 못해... 특히 코락스.
그러면 헨게요카이도 실질 전력은 적어지는듯...?
그렇게 머릿수가 넘친다고는 못하지. 다만 한국 설정에서는, 한국에 있던 헨게요카이만 날뛰는 게 아니라 인접 국가들에 있던 헨게요카이들까지 대규모로 원정을 오는 상황이거든. 반면 쿠에이 진 쪽은 그린 코트의 쿠에이 진 밖에 없는 거고.
그러면 인구 늘리기가 변신족보다 빡센 인귀가 수적 열세라는거도 이상하지 않은듯요.
그러니 땅은 좆만한데 쳐들어오는 건 많은 그린 코트 입장에서는 전통적으로 용병을 썼다는 설정인 거지.
단지 이게 가루우 같은 서방 변신족으로 가면 지들끼리도 말이 많던듯. 그래서 아직 제대로 들여오지는 못하고 있고. 뭐 한국 변신족들 상황이 이젠 좆됏다 수준으로도 부족한 상막장이 돼서 언젠가 진짜로 서방 변신족들이랑 교섭을 진행할 놈들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특별한 게기가 있어야 할듯?
한국 변신족들 상황이 어떻길래 그래여?
레이지 어크로스 서울 ?
(용병들 들여오는 한국 변신족들 입장에서는) 단지 이게 가루우 같은
원래 한국에는 전투력 쩌는 흉인이 현대에 별로 없음. 구라흘은 존나 옛날에 씨가 말랐고. 칸은 해수구제법으로 씨가 말랐고. 중룽은 그냥 머릿수가 적고. 그러니 자연 이 동네에 많이 살던 게 텐구랑 키츠네였음. 근데 얘들 둘 다 전투력 잼병이거든.
원래도 수치의 전쟁인가 그걸로 원래 짱먹던 구랄이랑 칸 같은 새끼들이 다수 뒤졋는데, 나중으로 오면서 그린 코트 새끼들한테 케언 다 털리고, 인간들 등쌀에 거의 제노사이드 급으로 좆발리고, 이제는 정말 핀치에 몰려서 진짜 살기 위해 싸운다 수준까지 옴.
근데 그린 코트의 쿠에이 진들은 소위 "녹옥"이라고 불리는 광물로 주술적인 탈리스만 만드는 걸 존나 잘해. 이 녹옥이라는 건 진짜 옥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드래곤 네스트(케언)에서 머금어진 기(혹은 그노시스, 퀸티센스, 마나, 뭐든 간에)가 물질적인 형체를 갖춘 특별한 광물임(참고로 이런 "옥"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고, 한국에서는 녹옥이 주요). 이 녹옥으로 만든 주술구들을 팔아먹는 게 그린 코트의 주요한 슈퍼내츄럴계에서의 사업 중 하나야. 외교용 선물로도 여기저기 자주 갖다주고. 헌데 현대에 한국에서 쿠에이-진들이 갖고 있던 많은 드래곤 네스트들이 말라붙기 시작했어. 뭐 그렇게 된 데야 여러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건 더 이상 녹옥 채굴이 예전같지 않아졌다는 거.
근데 이 사실이 드러나면 그린 코트는 타격이 크다. 슈퍼내츄럴계에서 그린 코트의 2대 사업 중 하나인 녹옥 상품 제작이 원료공급 차원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그 틈을 타서 탈리스만 제작업계의 다른 경쟁자들이 감히 치고 들어올 거였거든. 그래서 그린 코트는 이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고 새 드래곤 네스트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음. 그러던 중 몇몇 젊은 그린 코트 쿠에이 진들이 별 생각 없이 한반도 헨게요카이들의 드래곤 네스트를 털어버림. 당연히 거기 살던 애들은 텐구랑 키츠네가 주요하니까 별로 저항도 못하고 털려버렸지. 그리고 이 젊은 쿠에이 진들은 우화하 꼰대들이 못한 걸 우리가 했다~ 하면서 좋아했는데...
솔직히 지금 꼬라지 보면 W20 한국 발매부터 가능할지부터도 모르겟는데, 만에 하나 그게 나오고 거기다가 워울프 한국 설정집이 나온다는 초대형 확률이 하나 더 겹치면 그런 한국 설정을 토대로 이번 같은 예외적 이벤트를 터트려서 뭔가 해볼 건덕지가 생길지도 모르지. 한국 변신족의 서방 가루우 유입 시도라던가. 마침 윗 동네 러시아 가루우들도 새도우 커튼 걷히고 남은 코스체이 한 둘도 때려잡고 집안 정리 하면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사기 충천해진 새끼들도 일부 잇을 거고. 물론 대부분은 집안 정리에 바쁘겟지만.
문제는 텐구(코락스)는 가이아의 전령으로 만들어진 애들이고, 키츠네는 가이아의 조정자로 만들어진 애들임. 당연히 비스트 코트 내에서 영향력은 존내 센 애들이지. 그래서 한반도의 텐구랑 키츠네들이 곳곳의 헨게요카이들한테 S.O.S를 치고(사정은 아마 좀 부풀렸겠지 - 한반도 드래곤 네스트 다 털린다고), 아시아 곳곳에서 헨게요카이들이 그린 코트의 좆만이들한테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몰려들기 시작함.
일단 여기까지가 공식 설정.
근데 문제는 진짜 서방 가루우까지 데려온다고 하면 기존에 대려오던 타 지역 헨게요카이들의 반발이 극심할 거라. 이게 잘하면 재밋는 이야기 거리가 될 수도 있는데 개연성 보강할 필요가 생기기는 함. 갑자기 기존 동방 변신족들의 지원이 뜸해지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사실 난 서울 바이 나이트의 사바트 침공 때문에 한반도 변신족들 상황이 더더욱 개판이 되어서 기존 동방 지원군만으로도 턱없이 부족한 지경이 오자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서방 변신족들에게까지 손을 벌리게 되는 그림 같은 것도 나올 수 잇지 않을까 생각 중이긴 함.
근데 레이지 어크로스 코리아 같은 거 나온다고 해도(그쪽에서는 내고싶어했으니까)... 일단 테마부터 잘 잡아야하지 않을까. 지금도 그 문제가 제일 큰 거 같은데.
만에 하나 나온다면 레이지 어크로스 서울 같은 게 아니라 레이지 어크로스 코리아 같은 게 되겟지.
ㅇㅇ. 사실 그게 제일 큰 문제겟지.
뱀파이어까지는 어떻게든 비벼볼 구석이 있음. 한국인이 얼떨결에 원치 않게 포옹됐다고 하면 얘기는 쉬우니까. 뱀파이어 본연의 테마인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와 두려움이라는 것과도 잘 어울리고. 하지만 한국과 가루우..? 쉽게 테마 엮기 힘들 거 같음.
진짜 절망적인 상황! 최전선! 같은 테마 내지 주제론 이미 레이지 어크로스 러시아가 있고. 높은 도시화율로 인한 어반 캠페인 위주 세팅이라면 이미 레이지 어크로스 뉴욕이 있고.
"아시아에서의 싸움!"이라는 건 그냥 병신같지. 사실 "아시아적인 것"만으로 밀어붙이는 건 그냥 애매모호한 오리엔탈리즘에 기대는 건데, 그게 한국인들한테 먹힐리도 없고. 만약 낸다면 진짜 테마에서 잘 생각해야할걸. SbN은 내가 마지막으로 본 데서 별로 고민 안 한 느낌인데.
패잔병들이 살기 위해 도주하고 싸운다는 테마는 어떰?
한국 변신족 자체는 이미 패잔병 같은데
아니, 차라리 한국 토착 헨게요카이들이라면 할 건 좀 잇을지도 몰라. 당장은 그쪽오 구체적으로 생각나는 건 없지만 대강 이미지가 잡히긴 하거든? 근데 이게 외부에서 건너온 서방 가루우들이 pc일 경우 문제가 돼.
그리고 기껏 W20 가져온 거면 다들 워울프로 플레이하고 싶어하지 왜 헨게요카이를 하겟어. 그거 읽은 적 있고 능력 되고 의지 있으면 서플 써서 헨게요카이 플레이도 할 순 있겟지. 하지만 그런 시점에서 그런 애들이 대다수겟냐.
211.59 말대로... W20에 맞춰서 낸다면 아마 PC를 가루우로 상정해야 할 거거든. 사실 V20에서 구태여 사바트 끼워넣은 것도 "꼭 뱀파이어가 들어가야 한다"는 조건 때문이었던 걸 감안하면, 아마 W20으로 새 한국 배경 설정집 내도 가루우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