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이야기입니다.
만약, 1레벨 세션에서 몬스터가 크리티컬을 띄웠다면?
그래서 한방에 PC가 드러누웠을때 어떻게 반응하는게 옳은가?
이 경험은 몽크템플릿 기반의로 자체 제작한 CR 1/4 짜리 길거리깡패 한명의 주먹질이(d4) 크리티컬이 나오면서
피해 주사위도 맥다이스(4+2) 총 12피해를 입음으로 인해
1레벨 파이터가 드러누웠음
그리고 그 파이터의 PL은 노발대발하며 깡패한테 내 전사가 드러눕는게 말이되느냐 라는 꼬장을 피웠습니다.
나중에는 난 이캐릭터 못하겠다. 다른걸로 바꿔달라
라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어케어케 조금 진행하다가 터졌음
이때 올바른 대응이 뭐였을까?
덤비다 뒈질수도 있다는 npc라는 분위기를 팍팍 먼저 주지 않았다면....DM이 레벨 디자인 잘못한게 아닐까
나라면 주사위 결과 나오자마자 '타임 스토오오옵!' 하고 외친 다음, 플레이어들의 의사 물어보았을 듯. 일단 몹 데이터 보여주면서 고의가 아니라고 밝히고. 솔직히 플레이가 재미없어지는 것보다는 룰을 무시하는 게 내 취향.
잠만, 죽는 게 아니라 드러눕는 걸로 그 꼬장을 피웠다고? 내 마스터링 때는 1세션에 한명씩 누구 안 누우면 특이한 세션이었는데.
주사위 굴리는 게임인 이상 데스윙도 너덜너덜한 단검으로도 맞아죽는데. 1레벨 캐릭터 누웠다고 진상 피우는 놈은 애초부터 거르는게 답인듯.
어? 진짜 죽는 것도 아니고 드러눕는 거였잖아? 그러면 솔직이 꼬장이 억지인데...
1레벨때 깔끔하게 거르는게 낫지. 레벨 좀 높아지고 플 터지는게 아쉬울 쯤에 자기만 루팅 주사위 낮게 나와서 리롤하자, 템 바꿔달라 징징거리기 시작하면 진작에 안터뜨린걸 후회하게 될걸.(경험담)
아 참고로 저는 오픈다이스로 다 굴리기 때문에 PC들이 다 눈으로 실제로 봤음
드러눕는게 죽는단 얘긔 아니었어? 기절한걸로 꼬장부리면 노답.
ㄴ PC니까 저걸로 사망은 안하지 ㅇㅅㅇ;
사실 깡패가 바리츠의 면허개전 전승자라고 하면 됨 - 자 이제 누가 본가지?
세션 하다보면 갑자기 회피 풀다띄우면서 플레이어들을 다 털어버리는 잡몹들이 기끔 나오지. 그런 경우에는 그 몹을 인상깊게 만들어서 추억을 남기는 게 좋은 거 같더라. 그러나 글의 한번 기절한걸로 꼬장은 잘 모르겠네 - Agility my good demon
한번쯤 다갓의 농간으로 누울수도 있는거지 그걸로 화내다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