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려 해도, 초자연적인 이유로 곧 타인의 기억에서 잊혀지기에 고독해질 수밖에 없는 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 남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끌려 시도하고
(갤에서 어그로를 끈다거나, 여자를 마구 꼬신다거나)
그 일시적인 기억을 통해 만들어낸 인간관계를 소모하는 것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존재라는 건 어떨까.
물론 인간관계를 소모할 때마다 그 사람의 자신에 대한 기억은 왜곡되거나, 아예 사라져버리는 걸로.
테마는 \'관심병\'.
...그냥 WoD알못이 가면라이더 덴오 생각나서 던져 본 드립이니 신경쓰지 마.
괴담 생각나네. 교실 뒤편에 있는 애랑 자리 바꿔줬더니 그 애가 내 자리 차지하고 나는 모두에게서 잊혀지더라,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