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는 문제점 아닙니까? 가령 GM 1명에게 뉴비를 받고 성심성의껏 가르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고 하여도 나머지 팀원 전체가
그런 의지를 지니고 있을거란 전망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함께 하는 나머지 팀원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초보자를 팀에 끼우는건
힘들고, 따로 1:1 플레이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여도 이건 시간과 심력을 너무 많이 소모하는 행위죠. 누군가를 가르친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진정으로 초보자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효율적으로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적절한 교재를 작성하여 제공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교재만 갖고 전부를 설명할 수 있을까
니컬 / 모든걸 설명할 수는 없을지라도 필요한 최저한의 부분만큼은 설명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첫 입문 때를 떠올려보면 기본적인 용어부터해서 구전설화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찾아다니는 이야기꾼마냥 하나하나 찾아다녀야 했는데, 정말 별로였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가려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도 좀비 특집 본편을 보면 아주 잘 나온다...
교재는 이미 있잖아. 룰북이라고.
니컬/ 다른 팀원들의 입장을 고려해 사람을 가려받아야 하는건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니컬/ RPG를 취미를 즐기는 분일지라도 본인 스스로 초보자들에게 무언가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본인의 적절한 노하우를 푸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죠. 룰북에서 결락되어 있는 알기 힘든 부분들이요.
초보자만 세 명 정도 모아서 단기 세션을 돌리는 식으로 룰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방법이 있지. 이것도 존나 복불복이긴 하지만... 캠페인의 모듈 하나 정도에 해당하는 미니사이즈를 가볍게 해보는 식. 중요한건 룰에 '익숙해지는 거' 뿐만이 아니라, RPG가 다수 인원이 즐기는 놀이라는걸 인식하는 사람을 잡는게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