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만도 한게. 누가 초보자들끼리 모여서 뭐라도 해보겠다고 낑낑대면서 던전월드 세션 돌리는 중인데
괜히 옆에서 던월 초보자한테 안좋은 개똥룰이라고 태클을 거는 미친놈들이 있거든(*실제로 몇번이나 봄)
대체적으로 '초보자한테 안좋다.' 부터 시작해서 주로 던월의 좆같음을 자랑스레 늘어놓는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던월 까는 얘들이 관심있어 하는 것은 불특정 만인에게 던전월드가 안좋다고 의견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던전월드 공개룰을 직접 하는 플레이어들한테 꼭 저격을 하면서 말하거든. 근다고 그냥 무시를 하면
지들이 열받아서 '와 ㅋㅋ 나는 안좋은 점은 개선시키면서 하자고 말하고 있는데...' 하면서 당위성을 제시하는데
막상 들어보면 매번 똑같은 헛소리밖에 없지 그놈의 실질적인 대안책같은건 전혀 없음.
왜냐하면 솔직히 말해서 의견 제시 자체가 의미가 없거든. 말하는게 '던월할바에 패스파인더나 겁스를 해라 ㅋㅋ' 같은 헛소리니까.
정말 옆에서 봐도 지랄병난거같음.
어간 좋아하는 룰로 세션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데 누가 옆에서 똥룰 왜함? ㅋ 이러면 기분이 좋을 새끼들이 얼마나 있을까
내가 애써서 펀딩하면서 13시대 샀는데, 누가 13시대 똥룰인데 왜 돈주고 삼 ㅋㅋ 하는데 기분나쁜거랑 비슷한거임
근데 그 개똥룰이라고 태클 건 새끼는 자기가 잘못을 한지도 모르고 뻔뻔하게 자꾸 던월의 부족한점을 어필하려고 개지랄을 하니까
던월에 호의적인 애들이 짜증나고 좆같아서 그새끼를 못죽여서 안달이 난거지
나도 도대체 뭔생각으로 저런소리를 해대는지 직접 물어보고 싶었는데. 항상 그런새끼들은 논점 피하고 헛소리만 하다가 숨더라
사람이 문제다 - Agility my good demon
잘 살펴보면 실제로 룰을 까는 사람은 몇 없음. 던월을 굴리는 TRPG 부적격자들이 가득찬 플레이에 고통받던 몇 몇 사람들이 '아 던월 플 좆같네'라고 말하면 거기에 피발기해서 던월빠는 애들이 벌떼같이 달려드는거야. 그러니까 특정 룰 vs 특정 룰의 대결이 아니라, 특정 룰 추종자 vs 특정 룰 추종자의 대결이 되는거지.
나는 던월을 하다 망했기 때문에 남들이 잘만 하는 모습을 보면 배가 아프다
늘 그렇듯이, 사람이 문제지. 룰이 좆이든 갓이든 굴리는 놈이 좆같이 굴리면 좆같고, 갓 마스터가 굴리면 갓 플레이가 되는거야.
근데 던월은 공개/한글 룰이기 때문에 아주 접근성이 높은데, 그 탓에 룰을 제대로 굴려보지도 못한 놈들이 마스터랍시고 플을 아주 많이 연다. 그리고 거기에 고통받은 사람들이 이런 하수구에 와서 배설하는거지.
ㄴ룰까는 사람이 아니라 룰까는 척하는 애들이 던월하는데 몰려들어서 어그로끄니까 저런다잖음 - Agility my good demon
가뭄에 콩 나듯 하는 갓-던월 플레이가 분명 존재할 수도 있겠지. 그렇다고 해서 황무지에 난 그 콩 하나를 보고 '와 올해도 풍년이네'라고 정신 승리하는건 던월빠들이 애써 외면하는 사실이지...
난 던월이 초보자에게 안좋은 룰이라는데 동의함. 물론 오지랖넓게 던월 플레이하는데 깝죽거리면서 던월 하지마 13시대 해! 댄디해! 이런 놈들은 잘못된 놈들이라고 생각함.
맹점은 흉작이냐 풍년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이 농사짓는데 비료는 안뿌려줄망정 염장이나 지르는 놈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제 오늘 던월 까면 피발기하는 애들 몇 명 보이는데, 자기가 빠는 물건이 폄하당하면 피발기하는 찐따 특유의 특성을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자신이 애정을 주는 사물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기보다, 한 발자국 물러나서 '왜 까이는가'를 관조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룰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 접근성이 높아서 생기는 어쩔수 없는 문제임. 아마 던월대신 다른게 공개 한글화 되었으면 그 룰에 부적격자들이 모여들어서 똑같은 지랄이 됐겠지.
난 반대로 룰 자체가 제일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부분을 룰에서 데이터 등등으로 메꿔줬으면 할 때 없는 게 생각보다 많음. 그런 걸 메꾸려면 결국 마스터의 손이 많이 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