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진행하던 세션 중. 한 사람이 빠지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 사람을 충당하기 위해 마스터는 구인글을 올렸고, 그 결과 두명의 플레이어가 모였다.



이번 세션은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기에, 세션이 터지는걸 방지코자 


마스터는 그 플레이어들의 평소 인성을 관찰하기로 하였다.



한 플레이어는 세미콜론으로 무장한 오타쿠이고,


그가 예전에 관여되었던 싸움 중, 명대사는


[ 저기요 ^^;; 정말 짜증나네요. 지엠 서술 치는데 도중에 말을 하지 말라니요ㅋㅋ ]


[ 꼭 그렇게 공개적으로 비난을 하셔야했나요? ^^. 꼭 저만 나쁜사람으로 만드시네;;; ]


[ 지엠님이 사과하실 때까지, 이 세션 도저히 못하겠네요 ^^ ] 이다.




또 다른 플레이어는 진지한 분위기를 마주하게 되면, 히스테릭성 발작을 하는 트루 고갤러이고,


그가 예전에 관여되었던 싸움 중, 명대사는


[ 존나 오글거림, 설정덕후 존나 극혐... ]


[ 아니 이럴때는;; 진지한 세션을 하려면, 미리 공지를 해야지 ]


[ 난 트롤 아냐 개새끼야, 난 트롤한적 없어. ] 이다.




더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세션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 누구 한명이라도 세션에 받아야만 한다.


만약 당신이, 마스터라면... 누구를 세션에 받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