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구린 씹덕 플레이어가 문제인거지


던월을 제대로 하려면 플레이어도 작가적 표현력이나 이해도가 필요함


페이트 룰도 마찬가지


서술형 룰을 하려면 이 장면에서 어떤 상황이나 묘사가 들어가야 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입체적 묘사가 되는지 좀 알아야 함


근데 보통 던월 하는 사람은 그걸 하고싶어서 오기보다는 룰 간단하고 뭐든지 허용되니까 편하게 나 하고픈대로 해도 되는거겠지? 하고 오는거임


그런 상상력 부족한 플레이어들은 사실 댄디같은거 하는게 낫지


부족한 상상력과 정황묘사는 시나리오북과 서플리먼트에서 플레이어를 보조해주거든


이 집단의 상황이 내 취향에 맞고 재밌네? 그럼 내 캐릭터는 여기 소속된 애고 집단 내에서 이런 입장이면 재밌을듯


하고 설정하면 나머지는 룰의 설정이 보완해주는거임


근데 서사 합의 중심 룰은 그 부분까지 자기가 짜야하거든


늘 그렇듯 룰보다는 사람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