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59.16은 페이트는 면모 룰이 있어서 던월보다 덜 모호하고 좋다고 하는데, 내 경험으론 페이트에서 더 룰적용이 애매하다 싶은 것도 많았음. 아래에서 예를 들어볼게.

- 시도하는 행동이 [극복] 액션인지 [기회 만들기]인지?: 이거 은근히 헷갈림.
- 극복이나 기회만들기 액션의 난이도 설정: 완전히 자의적임. 엿장수 맘대로.
- 이미 만들어진 면모를 극복하거나 없애기 위해 필요헌 행동과 난이도: 마찬가지로 자의적임.
- 만들어진 면모의 지속시간 (혹은 지속조건): 이것도 알아서 정해야 함.
- 만들어진 면모의 효과: 예를 들어 적의 눈에 모래를 뿌려 \"앞이 안보임\" 면모를 붙였을 때, 적은 시각이 필요한 행동은 자동실패인지? 아니면 [극복] 난이도가 생기는지, 혹은 면모를 붙인 사람이 운명점을 써서 면모 역발현으로 행동을 강제실패로 바꿔야 하는지...


이런 점 때문에 은근히 던전월드만큼이나 마스터가 상황에 따라 정할 게 많음.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난 페코가 던월보다 모호성 면에서 그렇게 나은지 잘 모르겠다. 아님 그 모호성이란 게 좀 다른 측면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