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댓글이 달려서...
'겁스로 잘 플레이하려면 코어북만 갖고 들이박지 말고, 사전에 캠페인 기획안 같은 걸 함 써 봐. 어떤 장르로 할지, 분위기는 밝고 라노베스러울지 아니면 어둡고 현실주의 지향인지, 파워 레벨은 몇 cp로 잡을지, 특이나 초자연, 혹은 비사실적이라고 명시된 장단점과 기능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같은 거. '
그래서 써보는 사전 플레이 기획안...!
장르: 던전 생존물 (던전은 던전인데 판타지가 아니라 실제 중세의 카타콤...혹은 지하감옥)
분위기: 어둡고 현실주의 지향
파워레벨: 아직 책 안받아서 잘 모르지만 주인공은 일반인보다 약간 더 센 기사? cp25~50이 일반인 수준이라던데 cp 100정도 쓰면 될라나.
장단점과 기능은 사실적인것만...
다키스트 던전의 논판타지판 생존물...!
처음엔 맨몸으로 시작했다가 적들에게 갑옷 빼앗고 무기 빼앗고 던전 탈출이 목표가 될덧...
pbp갤에서 13시대 괴물쓰러뜨리기 솔플한담에 솔플로 돌려봐야징~
첫전투 사망 예상해봄
승-천
ㄴ그럴거 같아.
100CP 플레이라면 단점 제한은 한 -15~20CP 정도 까지만 해. 짧게 플레이할 거면 더 낮춰도 되고. 원래 겁스의 단점은 취지 상 '최대한 방해가 안 될 거 같은 거 골라 찍어 CP 벌이해라'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나는 이런 단점을 가진 캐릭터를 플레이하고 싶고, 플레이 상에서 그게 부각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임(물론 플레이어들이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서 안 써먹힐 거 같은 단점을 찍어 왔다면 그냥 하지 말라고 하거나 어떻게든 그 단점이 써먹힐 기회를 만들어라). 캐릭터 컨셉에 잘 맞는 큼직한 단점 한 두 개에 버릇만으로도 그런 거 어필은 충분히 됨. 분위기 보아하니 던전 뒤지면서 다양한 공포 상황을 만들어서는 공포 판정으로 정신적 단점을 추가해 가는 식이어도 되겠네.
ㄴ조언감사!
판타지적 요소를 배제한 현실적 분위기의 던전물에서 내보낼 만한 공포 상황이라면... 온갖 고문도구가 잔뜩 설치된 고문실과 거기 걸려 있는 희생자들의 육편, 다양한 종류의 험악한 함정(페르시아 왕자나 인디아나 존스에서 나올 거 같은 거), 기형의 몸을 가진 사람들, 뭐 그런 거 생각나네.
ㄴ다양한 함정과 나보다 훨씬 강한 간수들... 생존물+잠입물이 될지도
그냥 던전판타지의 250cp 기본 템플릿으로 캐 잡으면 될 것 같은데?
논판타지라면 마법사 부류만 금지하고.
던전판타지는 그래도 판타지적 느낌이 강할거 같아서... 그보다 탁치면 억하고 죽는 느낌을 원하긴함. 일단 기본세트만으로 돌리다가 한계가 오면 서플에도 손대야지!
셸먼/초보자가 컨트롤하기에 250CP는 좀 봐야할 게 많음. 던판 템플릿들에는 비사실적 장점(무달 같은 거)이나 기능도 여럿 포함되어 있고. 초보자라면 우선 컴팩트하게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