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건독 플 할때 였는데

엄청 하고싶다고 하도 난리치길래 나중에 껴준 사람이 있었거든?

막 모집직후부터 캐릭터 만들때까지 계속 캐릭터 구상하면서 이런 캐릭 하고싶다 뭐다 하던 사람 있었음


근데 딱 플 들어가니까


서브머신건이 뭐에요?

라이플이랑 뭐가 다른거죠?

세미 오토가 뭐에요?

볼트 액션은 뭐에요?


그냥 총기에 대해서 아는거 하나없었고 그런쪽에 아주 관심이 없었고, 걍 만화나 소설같은데서 총쏘는게 멋있다 정도만 생각하던 사람이었던거 같음


안그래도 처음 플이라 GM이 룰설명을 하면서 진행했는데,

추가로 그 사람의 질문에도 전부 대답해줬음


플은 루즈해지고


자기도 지치는지 흥미를 잃었음


결국 나중에는 그냥 주사위를 굴리는 기계가 되었고 가끔가다 한마디 하는 정도였음


근대 웃긴건 그사람이 조용해지니까 다른 PC3명은 더 적극적이 되서 잘진행되는 마법이 벌어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