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플에 카미가카리도 나왔으니깐 리뷰 한번 쓴다.



무장전기 RPG인 카미가카리는 말 그대로 신을 사냥하는 룰임.

여기서의 신은 추상적인 존재의 신이 아닌, 사신이라 불리우는 아라미타마를 죽임으로써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깔고 들어감.


아라미타마는 단편이라 불리우는 힘 + 사악한 저주로 태어난 존재라서 육체가 없음

그래서 계약을 통하여 계약자의 육체와 영혼을 흡수 함으로써 점차 강해지는 놈임.

그리고 계약의 내용조차 이상하게 비틀리게 들어주는 경우가 있어서, 민폐덩어리임.


어째든 이놈이 영혼을 계속 모아서 존나 강해지면, 파멸의 구현이라는 세계멸망급 

시나리오로 진화하게 되기 때문에 각지의 초인들. 카미가카리들은 아라미타마를 

색적하고 조지고, 그놈에게서 나오는 우자의 금을 통하여 강해지는 그런 류임.


다만 카미가카리들 사이도 서로 사이는 나쁜 경우가 있어서 다른 카미가카리들을

죽여서 그놈이 가지고 있는 힘을 빼았는다던지, 아니면 세계 지키는거 뻐큐 먹이고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 병신들도 있음. 그래서 존나 적이 많은게 카미가카리임.




어째든 룰적 분위기는 상당히 타입문에 유사함. 

애초에 그냥 마법이라 할것도 일부러 마술이라 부르고, 마안이라고 하는 마안사용자도

자세히 보면 어디서 본 그거고, 영혼이라고 하는 과거 시대의 영웅이 현세에 현존하는

그런것도 딱 보면 빼박 타입문임.


그렇기 때문에 나름의 일본풍 현대기담에 잘 맞는 룰이라 생각함.


일단 캐릭터는 [종족]과 [칭호]로 나뉘어 져서, 그냥 디앤디처럼 종족 하나 고르고

원하는 클래스 고르고 이후 멀티 클래스로 다른 칭호 골라서 빌딩하기 상당히 재미있는

룰임. 거기다가 아이템 부분도, 돈과 [소재]를 통하여 강화 하면서 특수 능력 붙여나가는

재미가 생각외로 빌딩의 혼을 불태우기 나쁘지 않음


거기다가 일단은 20레벨까지는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서플도 못내고 있는

로그호라보다 우월함!




이 룰의 특성을 두개 꼽자면 영력과 영문연소가 있음.


영력의 경우에는 언제나 굴린 주사위와 바꿀 수 있는 예비 주사위가 있는거임.

그래서 주사위가 좆망이 되어서 예비 주사위의 값이 좋다면 바꿔서 실패할 것도 성공하게

만드는 것이 이 룰의 특성임.


또한 이 예비 주사위가 탤런트의 코스트로 소비됨. 홀수나 짝수 또는 특정 수나, 기타등등

그렇기 때문에 전투를 준비하기 위하여 판정을 통하여 원하는 수 를 모으는 것도

하나의 전술로 되기 때문에 생각외로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판정을 하고자 만드는 방식이 되고

또한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행동 하도록 만드는 좋은 장치인거 같음.


두번째로는 영문연소가 있는데, 이건 무협식으로 말하면서 선천진기임.

니네들 몸속에는 22점의 영력이 있는데, 원한다면 주사위 판정에 다이스 존나 추가하고,

데미지도 최고랭크로 때려박는것도 가능하게 해주는게, 그것이 이 영력을 소모해서 하느거임

각 분발에 따라 영력은 소비되고, 마이너스까지 내려 갈 수 있고, 거기다가 영력이 -999가 되든

상관없음


단 세션 끝나고 마이너스 인 캐릭터는 좆될 확률이 5/6 이 되지만.


하지만 아라미타마가 존나게 쎄서 어쩔수 없이 영력을 소비하게 되고, 판정 주사위 더하면서

인연을 통하여 영력을 회복하며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가는 병신 같은 초인들에는 딱 맞는 룰임.




플레이 방식은 대채로 레일로드식의 진행임. 단서를 주고 그걸 따라가고,

마스터 마다 이 방향은 조금식 다르지만, 어떤 분위기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싶다면

사이트 내 샘플 시나리오 한번 보면 어떤 종류의 룰인지 알기 편함.




룰의 단점이라면 캐릭터들의 역활이 너무 극대화 됨.

탱커는 존나 딴딴하게 딜러는 존나 쎄고, 그렇기 때문에 완벽하게 각 포지션 별로 행동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파티 와장창 나고 전투 좆되기도 하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강약을 조절 못하면 오히려 전투는 좆같이 재미없고, 그외 파트도 애미 처먹는 수준이 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그 극단화를 메꾸고자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조금 불편해짐.

뭐 법칙장애를 통하여 너네 못해도 특정 스텟은 어느정도까지 올리는게 좋을꺼야 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그 부분은 조금 애매모호한 느낌임.



현재 서플리먼트를 통하여 종족 12개와 칭호 12개 존재하고, 그외 이번 책으로 인하여 

거미신이 있던거 같은데 그건 내가 안봐서 모르겠다. 그 서플은 아예 과거 일본 배경으로 잡고

발매한거 같은데, 아직 구매는 못했음.




세줄요약

- 타입문 분위기의 현대기담에 좋음

- 빌딩 하기 괜찮은 룰임

- 주토피아 보고 싶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로 6피트 가서 찾아보셈.

그 아저씨가 좀더 자세하게 썼을거임


+추가)


종족과 칭호 간단히 설명만 해둠


[종족]

봉신 : 저주받은 혈족이나 마왕이나 천사의 전생자 등등 신의 피가 일부 있는 새끼임

야마 : 뱀파이어나 늑돌이 같은 새끼들임. 어둠의 종족의 피를 이은 새끼들

반요 : 텐구나 요호 좌부동 같은 토착의 신성을 이은 새끼들임.

마술사 : 타입문 마술사 생각하면 됨

인간 : 너

용왕 : 용의 피나 가호, 뱀신의 피를 이은 혈족. 

신령 : 아라미타마의 반대인 니기미타마. 요정이나 대요괴 등등.

영혼 : 서번트

사이보그 : 말 그대로 의체를 통하여 강화 된 놈들

마안 : 눈깔에 뭐 씌인 새끼들

마레비토 : 이세계 새끼들


[칭호]

아크 슬레이어 : 무기를 이용해 싸우는 전사직. 별거 없음

드래곤 캐리어 : 가면라이더

갓핸드 : 몽크

레기온 : 군인 같은 느낌임.


다크헌터 : 그림자 술사

엘리멘탈 어뎁트 : 속성을 통해서 강화하는 새끼

콘트렉터 : 드래곤라이더나 서머너 느낌

레거시 유저 : 신성신기라는 존나 짱쎈 신기 가지고 있는 새끼


엘더 메이지 : 순수 마술사

디지털 소서러 : 기계+마술 매크로 돌리는 애미없는 년

디바인 토커 : 언어의 힘으로 버프 + 회복

타임 위자드 : 시간 흐름에 관여하는 마술사용함


종족은 생각외로 두리뭉술한 부분 엄청 많음.

그냥 특기 보고 고르는게 좋음. 어차피 초기 스텟은 그렇게 차이 안나니깐

솔직히 외국산 요괴나 동양산 요괴나 다르게 분류하는거에서 조금 묘하긴 함.


칭호는  A타입과 B 타입 따로 있어서, 각 타입마다 조금 다름

A 타입은 공격적이고 B 타입은 방어적인 느낌이 강함

그래서 각 타입 따로 친다면 [칭호]는 총 24개 있다고 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