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소개해달랬더니 스프롤을 누가 추천해서 10번정도 플레이 해봄.
느낀점:
1. 거대 조직과 정의로운 개인과의 결투가 드러나도록 구현함. → 근데 백스토리를 내가 다 짜야함.
2. 90년대 사이버펑크 느낌이 물씬. → 근데 90년대 사이버펑크만 가능. 해충 같은 해커들을 때려잡는 회사보안팀 플레이는 내가 만들어야함.
3.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 엔진 → 내가 아포칼립스를 싫어하는 건 겁스처럼 빡빡하지도 WoD같이 간지나는 설정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초에 사이버펑크 장르가 국내에 익숙하지 않아서 플레이어나 MC나 윌리엄 깁슨의 삼부작을 다 읽고, 블레이드 러너와 마이너리티 리포트, 사이코 패스, 공각기동대 등
각종 SF물들을 다 읽어야 했음. 그래도 사펑 좋아하면 이것만한게 안 보인다. 새도우런 같은 쓰레기 대신 스프롤 해라. 두 번 해라.
정발되고 나면 확실히 수요 있을듯
애초에 새도우런 자체가 정통 사이버펑크 스타일이 아닌데 정통 사이버펑크 스타일을 구현 못한다고 쓰레기라 하면 어쩌자는 거냐.
여튼 스프로울이 좋다는 소린 잘 들었으니 한번 사서 읽어봐야 쓰것다.
리뷰는 개추야
그리고 PL도 마스터도 사이버펑크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수월하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까?
기업과 개인과의 갈등이 핵심적인 요소인데다 가장 중요한 매트릭스(사이버 스페이스) 형태를 이해못하면 플레이의 반이 없는거나 다름없어서. 적어도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는 읽어야 한다고 봐.
노공감 → 노잼됨.
미션 기반이라 배경 설정만 좀 쌓이면 수많은 단편플이 가능한게 가장 큰 장점이다. 퀘스트가 있는 온라인 게임 같음.
ㄴ으흠. 이해했다. 고마워!
팔렸어. 드라이브스루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
http://www.drivethrurpg.com/product/184711/The-Sprawl----NOON
할 수 있는데는 잘 모르겠네. 나는 드라이브스루에서 사서 우리 팀이랑 같이 했고, 테스트 플레이는 외국 스프롤 커뮤니티에 있는걸 참조함. 첫 플레이는 뉴로맨서를 완전히 따라서 같이 해봤으니 차라리 뉴로맨서를 읽어보면 테스트 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
섀도우런은 마법도 나오고 용도 나오니 진성 SF라고 하긴 힘들지 하지만 그렇다고 섀도우런을 쓰래기라고 하다니 용서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