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크리티컬 미스 이슈 9에 d20 SRD의 자료에 따른 추락 가이드가 나온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세르게이 테레스코브 (10th Level Pilot / 6th Level Engineer / 2nd Level Scientist / 3rd Level Cosmonaut*)이 대기권에 진입하기 시작한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복을 입고 뛰어내려 카자흐 사막에 착륙해서 살아남는 내용이 나온다.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걸 계산한 게 PCFS 계산식인데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해주길 바람.
사실 내용 다 번역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날아가서 요약했다고는 말 못해
알아야 할건 H와 S. H는 가지고 있는 HP이고 S는 포티튜드 세이빙 판정 보정임.
HP가 50 이상일 경우의 공식은:
PCFS = 100 - (f(H) + (f(50) - f(H)) * (14-S) / 20) * 100
50과 같거나 그 이하의 공식은
PCFS = 100 - f(H) * 100
여기서 f는 룩업 테이블의 값인데 "f(29)"의 경우엔 왼쪽에 29가 적힌 값을 보고 오른쪽의 값을 가져오면 됨. 25 이하는 1이고 120 이상은 0을 가져오면 끝.
*테이블은 글이 길어질 거 같아서 안넣었으니 직접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하는 걸 추천함*
예제:
조는 82 히트 포인트와 포티튜드 세이빙에 +12 보너스가 있음.
HP가 50 이상이니 우리가 쓰는 공식은:
PCFS = 100 - (f(H) + (f(50) - f(H)) * (14-S) / 20) * 100
그리고 여기에 값을 넣으면:
PCFS = 100 - (f(82) + (f(50) - f(82)) * (14-12) / 20) * 100
82번째와 50번째 줄의 값을 가져오면 (0.05088198247 와 0.9950680592) 그 결과는:
PCFS = 100 - (0.05088198247 + (0.9950680592 - 0.05088198247) *
(14-12) / 20) * 100 = 85.46994099
이걸 계산기에 두드려 보자 나오는 값은:
PCFS = 85.46994099
혹은 현실적으로 보면:
PCFS = 85.5%
그럼 조가 아주 높은 절벽에서 뛰어내리면, 85% 만큼 착륙시에 정신을 잃지 않고 살아서 걸어나올 수 있게 된다는 말이 됨. 히로익 시스템은 정말 최고지 않음?
추락 시작고도는 75마일(=120.701 킬로미터)에서 시작해서 시간당 18,000 마일의 속도(=시간당 28968.192 킬로미터)로 앞을 향해 떨어지다가 시간당 120마일(=시간당 193.121 킬로미터) 정도의 속도까지 감속해서 착지한듯.
물론 이 글은 2003년대에 써진 거니 지금과는 룰이 다를수도 있고 d20 SRD라 D&D의 판본과 페파와는 당연히 룰이 다를수도 있으므로 쓸거라면 제대로 확인하고 시도하는 게 좋음. 만약 룰이 바뀌었다면 링크의 다음 페이지에서 공식에 대한 PDF를 받을 수 있으니 그걸 보고 참조해서 수정하는 걸 추천함.
이래서 레벨 그런 거 없는 클린한 CoC 같은 걸 해야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