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댄디 시리즈를 자주 마스터링 하는데, 전투중심 룰이다 보니 네명을 받으면 적어도 한명, 많게는 3명까지도 전투의 승패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전투에 열정적으로 참가하는건 좋은자세인데, 만약 자기 캐릭터가 활약을 못하거나, 전투에서 패배하기라도 하면 나 기분나쁘다는 티를 팍팍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투가 어땟냐를 가지고 불평불만을 하는건 기본이고, 바둑복기하는식으로 전투를 되짚어가면서 누구누구 잘못이니 다음부턴 그러지마라는 둥 잘잘못을 따지면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누가 말려도 도저히 듣지를 않습니다. 패배의 상실감이 너무 커서요.
그런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자르라는 말은 안되요 ㅠㅠ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 팀원들하고 시작한 플을 무사히 마쳐야만 하거든요.
어떻게 말해야 그런 타입의 분들을 유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피치못할 사정 -> 한 직장에 있거나 군인...?
미나미모토 // ㅠㅠ 그냥 제가 소심찐따라서 누굴 내치거나 하기 좀 그래서, 이왕이면 사이좋게 다같이 엔딩보고 싶어요!
좀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은데, 전투의 승패에서만 목숨거는 거임? 다른 성공/실패 판정등에도 불만이 많음?
플레이어를 대할 때랑 캐릭터를 대할 때를 분리시키는걸 유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전투의 승패여부도 스토리에 근사하게 반영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일 것 같아요.
ㄷㄷ // 예시로 전투를 들긴했지만, 세션 통틀어서 자신의 비중이나, 활약에 초점이 맞춰있어서, 실패라도 하면 즉각적으로 기분나쁜티를 내버려요. ㅠ_ㅠ
게다가, 전투의 난이도에 대해서도 어떻게 반응하는지 좀 알면 좋을거 같음. 쉬운 전투 하면 쉽다고 투덜대는건가? 어려운 전투 요구해놓고 투덜대는건가?
월식이 // 조언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볼게요.
세션 시작할때부터 마스터가 나는 이러이러한 플레이를 원한다 하고 선언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ㄷㄷ // 전투의 난이도를 문제삼기도 하지만, 드물고 보통은 그냥 전투내에서 자신의 비중이나 활약이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에 따르는것 같아요. 만약 전투에서 pc들이 이겼다고 해도, 본인 pc가 활약이 적으면 불만을 가지세요.
일단 패배와 승리 그리고 실패와 성공은 이야기의 흐름이라는 인식이 중요할듯, MMORPG나 다른 CRPG처럼 TRPG를 플레이 하는게 가장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자캐딸형 플레이어네... 그럼 좀 골치아픈데...
김룬아 //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 세션 시작전에 한번 그렇게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디앤디 자체가 PC들이 협력해서 무언가에 도전하고, 난관을 헤쳐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승패에 연연할 수 밖에 없고, 플레이어들의 성공/실패나 활약의 여부가 중요하긴 하지만
댄디가 꼭 전투만 하라고 있는 룰은 아니니까, 외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자고 하는건 어떰?
이것도 결국 게임이고 다 같이 즐기는 취미인거니까, 되도록 서로 상처가 되는 행동이나 언사는 피하자고 미리 마스터가 주지시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지우고 다시썼더니 댓글이 이미 달려버렸넹. 아무튼 화이팅!
ㅇㅇ // 그것도 말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김룬아 // 응원 감사합니다! ㅠ_ㅠ
위에 조언들은 다 나온거 같으니까. 나는 응원만 해줄게! 힘내라 마스터! ㅜㅜ
졌잘싸를 보상이나 스토리측면에서 칭찬해주면 되지않을까요
그럴때는 NTR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