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때 


몇 세션 씩 지원해주던 귀부인 npc가 우릴 위해 희생해 죽었음.


정치범이라(좆고딩이라 존나 유치한 정치극 ....) 암매장 당한거 제사라도 지내게 땅파는데 


판정 주사위 좆망해서 머리카락만 간신히 찾음...


근데 평소에 시발시발 입에 달고 다니던 내 친구가 그 장면에서 엉엉 울어서 마스터도 따라 울었다.


나도 모르게 찔끔거리면서 같이 울고 한동안 진행을 못할 정도로 우울했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이 친구는 


대학가서 wod 할때 토레아도르로 뽕을 뽑아서 내 매마른 감수성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다가 


군대 다녀오더니 쌍욕으로 시를 짓는 말카비언 정신병자가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