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을 클릭하면 모자이크가 사라집니다)


9시대 번역을 하다 쉬면서 햄갤을 보니 ORPG 구인글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이전에 워해머 갤러리에서 마이크로스코프 구인을 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나가봤었구요. (세션은 웃다가 결국 터졌지만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는 드디어 캐릭터 하나를 맡아서 연기를 해보고, 주사위도 굴려보는 기회가 와서 기대했습니다. Roll20에서 했는데, 룰은 13시대였습니다. 저 말고도 두 분이 더 계셨지요.

사용했던 스토리?는 아마 내 운명은 내 손으로였을겁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만든 캐릭터는 인간 여성 사제였고, 다른 두 분은 각각 반요정 순찰자, 반신 전사였습니다. 2세션짜리... 3세션이었나요? 아무튼 짧게 하고 끝낼 플레이여서 시작부터 3레벨, 이후 레벨 변동 없이 진행했습니다. 어떤 섬의 유물을 찾아내기 위해 파견된 요원들이라는 설정이었죠.

마지막 보스가 꽤 강해 다들 쓰러졌다 일어졌다를 반복했지만, 순찰자 분의 마지막 화살이 정말 잘 들어가 겨우겨우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 직접 나가서 하는 플레이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모자이크가 없는 짤이 야짤이라고 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