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호러물, 특히 오컬트 물에 크툴루 신화 속 정신들이 속속들이 녹아있기 때문에 그런 영화나 드라마 속 설정들만 숙지하고 플레이 하셔도 무방하긴 합니다.
레비킴(gleseda610)2016-10-22 00:05
다만 정통 크툴루 신화 속 세계를 무대로한 상용 시나리오로 플레이 하시려면 간편 입문 가이드에 수록된 크툴루의 부름이나 탐사자 핸드북에 수록된 더니치 호러 정도는 읽고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레비킴(gleseda610)2016-10-22 00:05
ㄴ 난 뭔가 과거 배경은 안끌리더라 그냥 지금 내가 살고있는 오늘을 배경으로 하고싶음 ㅎㅎ 그게 마음 편하고
익명(124.62)2016-10-22 00:08
ㄴㄴ. 그냥 압도적인 존재에 의한 공포만 명심하면... 크툴루 영향받은게 워낙 많으니까
ㅋㅌㅅㅌ(218.49)2016-10-22 00:28
크툴루 신화로 대표되는 코즈믹 호러의 특징은 '결코 온전히 이해하거나 교류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절대적 공포의 대상을 접한 인간의 무력함'이 포인트라서, 괴물이 총 몇 방으로 끝장나면 시시해짐. 결국 괴물을 물리치고 살아남아도 캐릭터가 승리감에 젖어 환호하는 대신 계속 그런 괴물들이 얼마나 될지, 다음 번에도 과연 같은 수법이 통할지, 한 두 번 정도 이긴다 해도 결국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놓고 고민하고 두려워하게 된다면 반쯤은 성공한 거임. 그것만 잘 하면 굳이 원전에 얽매일 필요는 없어. 하지만 크툴루 신화의 괴물과 신들을 D&D의 오크처럼 취급하는 건 비추.
현대 호러물, 특히 오컬트 물에 크툴루 신화 속 정신들이 속속들이 녹아있기 때문에 그런 영화나 드라마 속 설정들만 숙지하고 플레이 하셔도 무방하긴 합니다.
다만 정통 크툴루 신화 속 세계를 무대로한 상용 시나리오로 플레이 하시려면 간편 입문 가이드에 수록된 크툴루의 부름이나 탐사자 핸드북에 수록된 더니치 호러 정도는 읽고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ㄴ 난 뭔가 과거 배경은 안끌리더라 그냥 지금 내가 살고있는 오늘을 배경으로 하고싶음 ㅎㅎ 그게 마음 편하고
ㄴㄴ. 그냥 압도적인 존재에 의한 공포만 명심하면... 크툴루 영향받은게 워낙 많으니까
크툴루 신화로 대표되는 코즈믹 호러의 특징은 '결코 온전히 이해하거나 교류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절대적 공포의 대상을 접한 인간의 무력함'이 포인트라서, 괴물이 총 몇 방으로 끝장나면 시시해짐. 결국 괴물을 물리치고 살아남아도 캐릭터가 승리감에 젖어 환호하는 대신 계속 그런 괴물들이 얼마나 될지, 다음 번에도 과연 같은 수법이 통할지, 한 두 번 정도 이긴다 해도 결국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놓고 고민하고 두려워하게 된다면 반쯤은 성공한 거임. 그것만 잘 하면 굳이 원전에 얽매일 필요는 없어. 하지만 크툴루 신화의 괴물과 신들을 D&D의 오크처럼 취급하는 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