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의 위치(마녀)는 마법사도 성직자도 아닌 고유의 스펠리스트를 가지고 있음.


그런데 고유의 스펠리스트라 해도 위치만 쓸 수 있는 마법은 들어 본 적 없고, 대부분은 성직자 마법, 드루이드 마법, 마법사 마법 등등에서 골고루 가져 온 거.


장점이라면 마법사의 강력한 공격/유틸 마법과 성직자의 힐링/지원/디버프 마법들이 나름 스펠 리스트에 잘 조화되어 있다는 거고,



단점이라면, '마녀'라는 컨셉에 맞춘 건지 "노골적으로 마법사같은" 마법이나 "노골적으로 성직자 같은" 마법은 제외되어 있음.


마법들이 대부분 "은근한 효과"를 내거나 "상황을 배배 꼬는 것들"로 채워짐.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위치는 일단 성직자 보다는 위저드에 가까운 컨셉이지만


매직 미사일이 없다.


실드도 없다.


파이어볼도 없다. (라이트닝 볼트는 있지만, D&D 하는 사람들은 라볼보다 파볼이 범용성이 훨씬 크다는 걸 알고 있겠지...)


위시가 없다.


미라클도 없다.




물론 페트론(후원자) 선택에 따라 각 컨셉 핵심 주문들을 공짜로 받기 때문에 저런 주문을 얻을수도 있지만...


다른 캐스터 하다가 위치를 만들게 되면 주문 고를때마다 묘하게 있어야 할 게 없는 느낌.



뭐, 마법사/성직자 중간 위치인 만큼 딱 중간 역할을 할 수 있긴 하지만.



물론 레벨이 높아지면 저 확장성 높은 스펠 리스트에서 꿀같은 스펠 쪽쪽 빨아먹을 수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