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래스의 숙명인것 같긴 한데, 3.5기준으로 레인저는 HD가 d8이라는 전사클래스치곤 애매한 HP와
능력치를 힘, 건강, 민첩에 다 투자해야하고, 별로 좋지도 못한 주문이나마 어떻게 좀 써보고 싶으면 지혜도 조금 건드려야하고
그렇다고 해서 능력치를 잘 투자했다고 해도 정작 전투에 써먹기는 힘든 애매한 강함이 늘 발목을 잡는 것 같더라.
그래서 나는 대개 레인저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레인저 주문 포기하는 대신에 쌍검과 활을 둘 다 찍을 수 있게 해준다거나
어짜피 잘 쓰지도 못하는 동물 동료를 포기하는 대가로 다운타임동안 주적을 초기화할 수 기회를 준다거나
(대신에 스토리적으로 주적을 바꿀 만한 충분한 당위성이 있어야 함)
혹은 스카웃이랑 멀티클래스 타서 Swift Hunter를 찍게 한다던지.
스토리상에서도 레인저의 추적 능력이나 생존 스킬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인카운터를 한 번 쯤은 넣어보려고 시도를 하고 있고.
근데 이렇게 해 줘야 간신히 1인분 하는것 같더라.
3.5야 어차피 상위직 안타면 땅개 기본직군들은 다 후졌지...
파이터는 완전 2레벨 찍고 피트 2개 타가는 용도였고
그래도 레인저는 주적 찍은게 적으로 나올때 한순간만큼은 존나 세긴 세더라.
223.62/ 파이터는 코어만 쓰면 그렇긴 한데, PHB2랑 CW 같은거 쓰면 꽤 재미있는 피트들 많았던것 같은데... 그리고 어렸을때는 웨폰 수프리머시인가? 그게 왠지 로망이었던 것 같음
ㄴㅎㅎ 그건 나도 인정 소드마스터의 상징 같은 피트였으니까
울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