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게 어떤 의미에서 문제인 거 같다.



레인저가 없으면 일이 안 풀리는 시나리오 같은 걸 만들어놓으면, 솔직히 답이 없잖아.

추적 능력이 주문 사용자나 회복 계통 클래스처럼 플레이에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니고,

솔직히 반드시 필요하게 해 놓으면 오히려 더 게임이 뻔해지고, 자유도나 까먹게 되겠지.


로그가 뻗으면 절대 진행 안 되는 시나리오 같은 걸 생각해 보면, 이게 얼마나 부조리한지 짐작 가능하다.

그리고 로그의 경우는, 던전의 함정 해체나 NPC들 집 불법침입이 추적보다 훨씬 흔할 수밖에 없고,

더더구나 이런 건 사실 로그가 없다고 해도, 시나리오가 당장 망가질 일은 없지. 더 고생할 뿐.

근데 추적은... 아니잖아. 되거나 말거나 그걸로 끝인걸.



그게 레인저의 애매함의 근본적인 원인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