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에서의 드워프는 고집쟁이일 뿐만 아니라 아주 치졸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는 개꼰대거든.
얘네들은 사소한 원한이라도, 한번 불만을 가지면 원한의 서라는 곳에 기록하고 반드시 원수를 갚거든. 이 원한은 눈에난 눈, 이에는 이 같은 식으로 보복하는게 원칙이고 만약 자기 대에 원한을 못 갚으면 자식에게서 자식으로 이어지게 됨.
이 원한이라는건 다양해서 사소하게는 \"감히 인간 나부랭이가 드워프 앞에서 맥주 맛을 자랑했다\" \"음유시인의 임냄새가 심해서 파티를 망쳤다.\"부터 시작해서 \"엘프의 왕이 우리 가문의 초대 당주를 죽였다\" \"우리 가문의 영지가 오크들에게 약탈당했다.\"같은 거대한 것까지 다양함.
그런 점이 오히려 매력적인데 말이야.
드워프가 원한의 서에 원한을 적겠다고 선언하면 마스터가 원한에 걸맞는 패널티와 시련을 주고, 원한을 해결하면 패널티 없애주면서 거기에 걸맞는 보상을 주는 식으로 하면 재밌을거 같은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과잉 보복 방지법이잖냐. 정말 졸렬한 놈으로 만들거면, [은혜는 반절로 원한은 배로 갚아준다.] 같은걸 해야지
그건 졸렬이라기보단 야비한거 아닌가..
야비하다 : 성질이나 행동이 야하고 천하다. // 졸렬하다 : 옹졸(성품이 너그럽지 못하고 생각이 좁음)하고 천하여 서투르다.
원한에 꽁꽁 묶여서 선택이 제한되는 플이 되는 건가
어차피 원한을 선언하는건 플레이어의 몫이니까 그렇게까진 아니지 않을까
접때 드워프 7형제인가 그 썰 생각난다 ㅋㅋ
그거보고 생각한거
지금 난쟁이들 치졸하고 졸렬하다고 씀? 다마즈 크론에 님 닉 적습니다
햄탈워마냥 원한이 쌓이면 고름이 짜내어지지 못하고 고이는 듯이 패널티도 줘야할듯
주사위 굴림에 적당히 패널티 주면 되지
원한을 청산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자괴감을 느껴 능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합니다 같은 느낌?
+지나가다 만나는 난쟁이보다 개븅신으로 봄 추가하면 좋을듯...
보다× 난쟁이마다
ㄴ 그러려면 지나가는 난쟁이가 저 멍청이가 원한을 몇 개나 달고 사는지 아는 장치가 있어야겠는데
난쟁이들은 이름과 가문을 중요시 여겨서 서로 보자마자 물어봅니다 정도면 될지도
그럼 너무 복잡해지니 귀족 난쟁이 한정으로 해야겠구만
안녕하시오, 동족이여! 나는 구리수염 단두르의 아들 반두르요! 이름이 무엇이요? ...보단? 당신이 양조장 보단이오? 으, 이런 자에게 내 이름을 먼저 말했다니 수치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