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미국 시즌제가 다 그렇듯

 중간에 시청률이 떨어져서 엔딩을 제대로 내지 못한 에니.


 본래는 오리엔탈 세계로 가는 시즌을 준비했는데, 재계약을 못해서 파토.

 당시 각본가가 쓴 당시 구상을 기반으로 한 반공식 완결편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던전 마스터가 사실 모든 일의 흑막인 개새끼였다!

 

 ...라는 문제로 팀이 분열되서 갈라지다가

 "그래도 여태까지 맞서 싸우는 악당과 타협하느니, 던전 마스터를 끝까지 믿어보련다."라는 파벌이 끝까지 적이랑 저항하고,

 분열되서 멘붕해 있던 파벌도 결국 힘을 합치는 아름다운 전개 끝에,


 이 모든 것이 던전 마스터의 적까지 속이는 빅 픽쳐 겸 최후의 시련이 되어서

 악당은 갱생하고, 악신은 도망치고

 모든 미션을 마친 아이들은 포탈타고 현실세계로 돌아가게 됨.


 ...처음 읽었을 때도 느꼈지만, 실제로 이런 캠페인이면 마스터랑 현피 떴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