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카르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배후에는 미국 CIA가 있음
뭐, 오늘 할 얘기는 그게 아니니까 패스
멕시코의 지옥은 헬조센과는 차원이 다른데
관광지인 칸쿤 같은 경우에는
아예 바다에 도시를 짓고 도시자체를 멕시코에서 격리해서
겨우 치안을 유지할 만큼 막장이다
멕시코는 열정페이로 생활수준 자체가 개썩창이라
자살률이 세계 십위 안에 들어갈 정도고
헬조센과는 비교도 안될 빈부격차를 보인다.
자본가들은 돈을 뿌리고 사는데 비해
서민층은 일당 4500~5000원으로 생활하는데다
교육 기회 자체를 박탈당해서
경제적 수준 상승 기회도 없다
게다가 북미무역협정을 맺은 후
미국 농산물에 밀려서 자국 농민들는 다 길거리로 내앉았고
미국에서의 수입에 식료품을 완전의지하는 상황인데
미국에서는 흉작 + 옥수수로 바이오에너지 만들계획이라
옥수수 가격이 확 올라서 사람들 생활이 더 어려워짐
이러다보니 사람들은 먹고살려고 갱단에 흘러들어가고
경찰은 갱단과 결탁하고 기업도 갱단 뒤를 봐주고...
특히 집권당인 민주혁명당이 카르텔이랑 결탁중이고
상인과 농민들은 보호비 명목으로 삥뜯기고...
툭하면 강간당하고 살해당하고...
자꾸 생지옥이 연출되니까 결국 국민들이 화났음
좌파인 민주혁명당이 몰락하고
2006년에 취임한 국민행동당의 대통령 필리페 칼데론은
취임 직후에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고
카르텔들과 민주혁명당이 들고 일어나서
내전 수준의 혼란이 발생
멕시코에 소속된 주 중에 절반 정도의 통제권을 잃어버렸다
전직 시장이 살해되는가 하면
국회의원이 총격맞고 죽고
페이스북에 정부 지지선언한 대학생들이 다음날 살해되고
자고 일어났더니 여학생들 시체가 육교에 무더기로 매달리는 등
지옥과 지옥을 오가는 풍경이 연출됐다
멕시코 연방경찰의 발표로는
5년간 4만 7천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외부 인권 단체들의 집계로는
사망자수는 실종자 포함 160만명 추정 중임
5년에 걸친 무정부 상태에 국민들은 지쳤고
결국 선거에서 국민행동당이 패배
중도주의 정당인 제도혁명당으로 정권 교체되면서
범죄와의 전쟁도 종료
사실상 멕시코 연방정부의 패배라고 볼 수 있음
갱스터 비난 트위터 한번 적었다고 대학생들 떼몰살 당하는거 씨발 존나 충격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