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얘기하려다가 산으로 갔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총기 멜빵은 15세기부터 있었음

일단 제일 위엣 사진은 18세기 초에 만들어진 영국의 브라운베스 라이플인데 멜빵 달려있는걸 확인할 수 있음.

두번째 짤처럼 개머리판에 가죽 밸트를 만들어서 달고 다니는 경우도 있었고, 세번째 짤이나 네번째 짤처럼 방아쇠 쪽에 멜빵고리를 달고 다니기도 했나보더라

다섯째 짤은 라인액터가 코스프레한 영국 청교도혁명(1641)의 화승총기병(Harquebusier)인데, 칼 들기 위해서 카빈을 멜빵으로 매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음.

(추가)
아예 다섯번째 짤처럼 멜빵 고리 없이 멜빵 거는 방법도 있었더라.
암튼 여섯 일곱째 짤 보면 알겠지만 총이 나오고 얼마 안되서 멜빵이 생겼음.
기병들이 칼 들고 싸우는 동안 총을 보관할 방법이 필요했으니까.